운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뇌과학관련 내용이 아니라 자기개발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실험과 운동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내용을 연구를 통해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운동의 이로운 점을 알게 해준다.
우리는 게으른 자신을 질타하면서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기가 힘이 든다.
운동을 해야한다는 생각만 머리속에서 맴돌고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점을 고쳐줄 조언가를 만났다.
자신의 신체 상태를 알고 천천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운동이 선사하는 신경과학적 효능에 근거해 자기계발 원칙을 도출해 낸 것이다.
인생을 헤쳐나가며 운동을 인생의 해독제로 생각하고 있다.
독자들도 운동을 통해 더 긍정적이고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이 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러나 실천하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천천히 운동의 강도를 늘려나가기를 추천하고 있다.
뇌는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운동이 그 상태를 깬다.
그러므로 마음을 변화시켜 뇌를 변화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가 소개하는 우리에게 딱맞는 운동강도를 찾는 법은 매우 유용하다.
뉴로ㅍ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참고하어 자신의 운동 내성을 측정한다.
너무 강한 운동보다는 젖산 역치 상태나 살짝 더 힘든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다.
그 이후에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이전보다 젖산역치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운동선수나 운동을 꾸준히 해 온 사람들이 높은 강도의 운동을 기분좋게 느끼는 이유이다
이 과정이 아주 중요하다.
가벼운 운동도 뇌를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데 유용하다.
불안에서 벗어나는 것에도 운동이 필요하다.
정신적인 문제를 극복하려면 약물에 의존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우울증 약을 처방하지만 효과가 없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또한 약물 중독에 벗어나기 위해 운동요법을 통해 뇌를 회복할 기회를 가진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몸도 무조건 노화되는 것은 아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치매와 노화를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적당한 운동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체력이 길러지면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각 장 마지막 부분마다 저자는 운동에 대한 트레이닝 픠노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하루 10분 트레이인 동작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과 설명으로 정확한 동작을 익히고 효과적으로 운동의 강도를 높여나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운동의 효과를 저자는 실험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정신을 가져오는 결과를 가져보도록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