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 치료 교과서 - 왜 아픈지 기, 혈, 진액부터 경락, 한방 치료법까지 찾아보는 동양의학 치료 도감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센토 세이시로 지음, 장은정 옮김 / 보누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책의 저자 센토 세이시로는 의사, 의학박사, 센토클리닉 원장, 도쿄외과 의과대학 의학부 졸업, 동 대학원 수료 대학의학부 비상근 강사와 임상준교수 등을 담당하였다.

    일본 동양의학외 한방 전문의이기도 하다.

    동양의학의 이론부터 실제 치료에 이르기까지 그림을 활용하여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동양의학은 오랜 역사에 따른 경험이 축적된 의학이다.

    사람의 몸과 병을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자연계에서 볼 수 있는 변화 현상을 바탕으로 한 원리원칙에 의거해서 파악한다.

    이러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 비교하여 쉽게 설명하며 시작한다.

    서양의학은 정상치와 기준치를 중시하고, 동양의학은 몸 상태란 늘 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시작하여 동양의학의 기초이론을 독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들었던 음양과 오행학설, 오행색체표, 기혈진액에 대해 알게 된다.

    상태를 진단하고 8체질 경향의 특징을 알려준다.

    이론을 알고나면 동양의학의 진찰 진단법으로 나아간다.

    사진과 망진, 절진, 문진, 팔강변증으로 진찰한다.

    흔히 사용하는 맥진과 복진에 대해서도 증상에 따라 설명하고 있다.

    병을 진료하고나면 치료를 해야한다.

    치료법에는 오장의 약과 증상별 한약을 쓰는 법을 알게된다.

    대표적인 생약의 설명과 효능도 수록하고 있다.

    동양의학에서 유래된 경락과 침, 뜸치료, 안마, 마사지, 기공 등을 행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다음으로식사를 통해 건강을 만드는 약선과 약초차를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현대병인 당뇨병과 알러지 질환, 여성질환 등을 동양의학으로 치료하는 법에 대해 알게 된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에 쉽지는 않다.

    그러나 우리가 건걍을 유지하기 위해 동양의학에 대해 그 원리를 알고 적용방법을 잘 행한다면 기본적인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이든 런던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런던 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이든 지도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본 적은 없다.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되었다.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을 다닐 때 지도를 참고로 해서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현재는 스마트폰 지도검색을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 길찾기 등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에이든 여행지도 제작자들은 아날로그는 나쁘거나 불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들이다.

지도 한 장으로 준비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에 젖지 않는 돌가루로 만든 친환경 종이라고 하니 무척 신기하기도 하다.

또한 몇 번을 접었다 폈다해도 해지지 않는다니 실용적이다.

지도로 가보는 미리 영국런던 여행지도의 구성은 종이 상자를 열어보면서 만나게 된다.

영국 런던 지도와 런던 근교 지도 2장과 소책자, travel note,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에는 그 지역장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깨알같이 함께 볼 수 있어 가이드북과 인터넷 없이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소책자에는 런던 지역별 지도를 부분적으로 볼수 있게 한다.

travel note에는 런던 주요지역 중에서 내가 가고 싶은 곳을 표시하고 메모할 수 있다.

수 많은 볼거리를 찾아보고 이동거리를 감안하여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도 찾는다.

또한 독자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적지 보다는 런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을 발견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자신이 방문한 곳을 중심으로 기록을 남기면서 더욱 기억 속에 남는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두꺼운 책자에서 벗어나 지도를 보면서 런던 거리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 것 같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에이든런던여행지도 #타블라라사 #이정기 #타블라라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시태그 체코 & 프라하 한 달 살기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8월
평점 :
품절


체코 프라하라고 하면 고풍스러운 성이 먼저 생각난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등장한 예스러운 건물이 인상적인 곳이다.

냉전시대에는 체코슬로바키아였지만 현재는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나뉘어져 있다.

체코가 서쪽에 더 가깝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곳이다.

유럽 주요도시에서 접근하기 쉬운 중부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신성로마제국과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그 중에서도 가장 유적지가 많고 잘 보존된 곳이다.

시간여행을 떠난 것처럼 예전 모습을 골고루 간직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구시가지는 볼거리가 많으므로 숙소를 근처로 마련하는 것이 이동거리가 짧아 편리하다.

고딕과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등의 건축 양식을 모두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동유럽 문화의 중심지로서 스케타나, 드로브자크 등의 작곡가와 카프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체코에서는 맥주가 유명하다.

필스너 우르켈, 부드바르, 스타로프라멘을 체코 3대 필스너 맥주로 꼽는다.

맥주와 어울리는 튀김 위주의 중부 유럽 요리도 즐길 수 있다.

굴라쉬는 쇠고기스프에 빵인 곁들인 요리이다.

어떤 맛인지 무척 궁금하다.

프라하로 들어가서 렌트카를 이용하여 체코 여행을 시작하면 된다.

또한 지하철과 트램으로 시내교통이 잘 되어 있다.

버스는 배기가스 규제로 외곽지역에서만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프라하는 대부분 도보 여행이 가능한 곳이라 계획을 잘 수립하여 이동한다.

국립박물관에서 시작하여 바출라프 광장을 거쳐 화약탑, 구시가지 광장, 천문시계탑, 카를교, 성미콜라스 성당, 프라하 성을 야경으로 보는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특히 관심이 가는 곳은 카를교이다.

수많은 조각상과 함께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곳이다.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도 소개하고 있으니 관심이 가는 곳을 방문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다.

체코는 크게 동서로 나누는데 서부는 보헤미아,동부는모라비아로 부른다.

모라비아지방의 수도 올로모우트는 도시 규모는 크지 않지만 2번째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라면 꼭 방문하는 곳이다.

크로메르지시 성과 미쿨로프 구시가지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다른 나라의 문화 유산을 즐기며 새로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체코가 아닐까 싶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체코&프라하 한달 살기 #조대현 #해시태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시태그 그리스 한 달 살기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리스는 유럽문명이 시작된 곳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요 무대이다.

신화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사람들에게 신비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일부 여행자들에게 여행을 하면서 볼 것이 없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 곳이다.

서유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과거 동유럽과 가까운 관계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여행을 하기 전에 미리 정보를 알면 보다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그리스는 발칸 반도의 끝에 자리잡고 있고 수 많은 섬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기차와 비행기, 페리로 이동수단을 달리하며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테네에서 만나는 수많은 신화의 유적과 유물을 비롯하여 산토리니의 푸른 바다, 오래 전 문명이 시작된 크레타 섬등이 볼거리가 많다.

그리스의 사계절은 지중해성 기후로 연중 온화하고 여름에도 햇빛은 강하지만 건조하여 무덥지는 않다.

여행자들이 다니기 위험하지 않고 볼거리가 많아 매력적인 곳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여행지는 첫 번째로 아테네이다.

신화로 만난 많은 신들을 도보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역사적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으로 사람들을 매혹하게 한다.

펠로폰네소스의 관문인 시시포스의 코맅토스는 입구에 있는 운하로도 유명한 곳이다.

델피에서는 아폴론과 관련되는 수 많은 고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푸른 바다와 더불어 하얀 집이 어우러지는 산토리니는 말이 필요없는 휴양지이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꿈꾸는 곳이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바라보는 환상적인 경치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으리라 생각한다.

메테오라는 수도원이 남아있는 곳으로 기암괴석과 어우려져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곳이다.

미코노스 섬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환상적인 비치를 경험할 수 있다.

책에서는 그리스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역사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숙소 정보와 축제, 그리스 먹거리와 카페 등 많은 조언을 통해 여행에 도움을 준다.

서양문명이 시작된 그리스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면 기억에 남을 멋진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일단은 아테네로 떠나보고 싶은 강렬한 욕망이 생기는 매력이 있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그리스한달살기 #조대현 #해시태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동의 뇌과학 - 불안장애에 시달린 뇌과학자가 발견한 7가지 운동의 힘 쓸모있는 뇌과학
제니퍼 헤이스 지음, 이영래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운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뇌과학관련 내용이 아니라 자기개발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실험과 운동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내용을 연구를 통해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운동의 이로운 점을 알게 해준다.

우리는 게으른 자신을 질타하면서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기가 힘이 든다.

운동을 해야한다는 생각만 머리속에서 맴돌고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점을 고쳐줄 조언가를 만났다.

자신의 신체 상태를 알고 천천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운동이 선사하는 신경과학적 효능에 근거해 자기계발 원칙을 도출해 낸 것이다.

인생을 헤쳐나가며 운동을 인생의 해독제로 생각하고 있다.

독자들도 운동을 통해 더 긍정적이고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이 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러나 실천하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천천히 운동의 강도를 늘려나가기를 추천하고 있다.

뇌는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운동이 그 상태를 깬다.

그러므로 마음을 변화시켜 뇌를 변화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가 소개하는 우리에게 딱맞는 운동강도를 찾는 법은 매우 유용하다.

뉴로ㅍ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참고하어 자신의 운동 내성을 측정한다.

너무 강한 운동보다는 젖산 역치 상태나 살짝 더 힘든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다.

그 이후에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이전보다 젖산역치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운동선수나 운동을 꾸준히 해 온 사람들이 높은 강도의 운동을 기분좋게 느끼는 이유이다

이 과정이 아주 중요하다.

가벼운 운동도 뇌를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데 유용하다.

불안에서 벗어나는 것에도 운동이 필요하다.

정신적인 문제를 극복하려면 약물에 의존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우울증 약을 처방하지만 효과가 없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또한 약물 중독에 벗어나기 위해 운동요법을 통해 뇌를 회복할 기회를 가진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몸도 무조건 노화되는 것은 아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치매와 노화를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적당한 운동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체력이 길러지면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각 장 마지막 부분마다 저자는 운동에 대한 트레이닝 픠노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하루 10분 트레이인 동작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과 설명으로 정확한 동작을 익히고 효과적으로 운동의 강도를 높여나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운동의 효과를 저자는 실험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정신을 가져오는 결과를 가져보도록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운동의뇌과학 #제니퍼헤이스 #현대지성 #이북클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