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체코 & 프라하 한 달 살기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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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라고 하면 고풍스러운 성이 먼저 생각난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등장한 예스러운 건물이 인상적인 곳이다.

냉전시대에는 체코슬로바키아였지만 현재는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나뉘어져 있다.

체코가 서쪽에 더 가깝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곳이다.

유럽 주요도시에서 접근하기 쉬운 중부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신성로마제국과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그 중에서도 가장 유적지가 많고 잘 보존된 곳이다.

시간여행을 떠난 것처럼 예전 모습을 골고루 간직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구시가지는 볼거리가 많으므로 숙소를 근처로 마련하는 것이 이동거리가 짧아 편리하다.

고딕과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등의 건축 양식을 모두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동유럽 문화의 중심지로서 스케타나, 드로브자크 등의 작곡가와 카프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체코에서는 맥주가 유명하다.

필스너 우르켈, 부드바르, 스타로프라멘을 체코 3대 필스너 맥주로 꼽는다.

맥주와 어울리는 튀김 위주의 중부 유럽 요리도 즐길 수 있다.

굴라쉬는 쇠고기스프에 빵인 곁들인 요리이다.

어떤 맛인지 무척 궁금하다.

프라하로 들어가서 렌트카를 이용하여 체코 여행을 시작하면 된다.

또한 지하철과 트램으로 시내교통이 잘 되어 있다.

버스는 배기가스 규제로 외곽지역에서만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프라하는 대부분 도보 여행이 가능한 곳이라 계획을 잘 수립하여 이동한다.

국립박물관에서 시작하여 바출라프 광장을 거쳐 화약탑, 구시가지 광장, 천문시계탑, 카를교, 성미콜라스 성당, 프라하 성을 야경으로 보는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특히 관심이 가는 곳은 카를교이다.

수많은 조각상과 함께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곳이다.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도 소개하고 있으니 관심이 가는 곳을 방문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다.

체코는 크게 동서로 나누는데 서부는 보헤미아,동부는모라비아로 부른다.

모라비아지방의 수도 올로모우트는 도시 규모는 크지 않지만 2번째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라면 꼭 방문하는 곳이다.

크로메르지시 성과 미쿨로프 구시가지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다른 나라의 문화 유산을 즐기며 새로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체코가 아닐까 싶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체코&프라하 한달 살기 #조대현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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