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은 이렇게 삽니다 - 긍정 멘토 김나미 교수의 19가지 멘탈 피트니스 훈련
김나미 지음 / 라온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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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긍정의 힘이라고 한다. 긍정 멘토 김나미 교수의 '19가지 멘탈 피트니스 훈련'이라는 글에 많은 호기심이 생긴다.대학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긍정심리학이란 인생학교 같은 수업이라고 한다. 이 강의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학생의 공통점은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자신의 상처입은 마음을 열어 보이는 용기가 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플러스 라이프 훈련과제를 수행하고 친구들의 피드백과 격려를 수용하고 공유하는 점이라고 한다. 학생과 교수가 함께 발전하는 수업이다.

이 책에서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플러스 라이프 프로그램'도 수록하고 있어 스스로 행하다 보면 독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부정적인 정서를 긍정적인 정서로 변화하게 하는 연습을 실천해 본다. 훈련을 통해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나를 발전하게 하고 함께 하는 삶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가 독자에게 알려주는 긍정적인 '나'가 되기위한 훈련을 조금씩 해나가다 보면 조금더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나를 변화하게 하는 대표 활동을 직접 실천해보는 것이 좋다. 감사노트를 작성해 보는 것도 긍정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존중하는 '너' 되기에서는 내가 받은 사랑과 내가 베풀어야 할 사랑의 프리즘을 기록하며 친밀감을 경험해보는 좋은 연습이 된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경청하고 공감하며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로 친밀감을 쌓으며 격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내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 상대방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용서이다.

용서란 나에게 상처를준 사람을 용서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그 마음으로부터 나를 놓아주는 것이다.

-달라이 라마 181쪽

강점 중심의 삶을 사는 방법을 찾다보면 약점 보완에 초첨을 맞추는 사람이 많다. 나의 약점을 보완해 줄 사람을 찾아 좋은 팀워크를 이루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인간의 이상적인 감정 비율은 긍정과 부정적 생각이 1:3 정도라고 한다. 생각보다 사람들의 머리 속에 부정적인 감정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없을까? 등 많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여 고민에 빠져있었다면 이런 연구 결과를 알고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위안을 삼을 수 있다.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 머리 속에 일어나는 망상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자신에 대한 고민이 적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할 마음의 여유가 있다.

210쪽

자신이 불행하고 고민이 많은 사람은 남을 뒤돌아 볼 여유가 없는 것이다. 동영상 '친절의 부메랑'을 살펴보아도 타인을 위한 작은 친절이 물결처럼 번져가서 선행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주위에 이런 행동이 반복될수록 사람들의 마음에 많은 배려로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불행한 사람이라도 남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지게 되면서 자신의 마음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면 조금더 희망을 가지는 삶을 살겠다고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함께 사는 세상에서 혼자만 힘들다고 할 수는 없다. 복잡한 세상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주위를 돌아볼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한다면 많은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이 언제나 행복하지도 않고 늘 불행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런 활동들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더욱 자라나기를 바란다.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라이프의 길을 살도록 이끌어주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저자가 대학에서 학생을 대하면서 직접 경험한 많은 예시를 독자에게 알려주면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길을 생각해 보게된다. 함께 하는 삶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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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의 모든 것 - 35년의 연구 결과를 축적한 조현병 바이블
E. 풀러 토리 지음, 정지인 옮김, 권준수 감수 / 심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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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에 대한 연구도서를 만나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35년에 걸친 연구로 7판이 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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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의 모든 것 - 35년의 연구 결과를 축적한 조현병 바이블
E. 풀러 토리 지음, 정지인 옮김, 권준수 감수 / 심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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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이라는 단어는 뉴스에서 만나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환자가 사람을 해치는 등 극단적인 사건을 통해 공포감만 조성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조현병에 대한 연구도서를 만나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35년에 걸친 연구로 7판이 발행되었다.



 





조현병을 직접 겪어본 적이 없기에 그 증상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질병 이해에 걸림돌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감각이 과도하게 예리해지고, 해석하고 반응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인과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능력이 손상되는 것이다.

발병과 치료에 대해서는 조금 비관적이다. 잠깐 발병해서 금방 회복되기도 하고 오랜 기간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여성이나 집안에 우울증 등 가족력이 적은 경우, 학습력이 뛰어난 사람이 치료가 가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발명원인은 유전이나 염증, 감염, 면역

여러 연구가 있으나 정확한 원인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성공적 치료는 가능하다. 증상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병의 원인을 영구하게 제거하는 완치와는 다른 개념으로 흔히 당뇨병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생물학적 질병으로 약물치료가 필수이다. 의사가 개입해야 하는 병이므로 좋은 의사를 소개받으려면 의료업계 종사자에게 본인 가족 문제라면 어떤 의사에게 보낼까 문의하고 환자와 환자 가족 다른 팀 구성원과 협력 능력이 있는가를 알아야한다. 의사가 이상하게 느껴지면 다른 의사로 교체하는 것도 필요하다.

재활에 관해서는 생활과 주거, 취업, 치료, 운동으로 개선될 수 있다. 동료의 지원을 받는 것도 좋다고 한다.

환자가족의 마음가짐이나 기타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서 일반인의 궁금증을 풀어가는 단원도 있다. 너무 전문적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 부분부터 읽고 그 후에 처음부터 읽는 것도 독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조현병은 뇌에 생물학적으로 생기는 병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100명 중 1명이 평생에 한번 정도 걸리는 비교적 흔한 정신질환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기 쉽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조현병의모든것#E풀러토리#푸른숲#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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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강가희 지음 / 책밥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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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독서를 자극하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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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강가희 지음 / 책밥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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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독서감상문이다.

책이 좋아 독서를 열심히 한 저자의 개인적인 독서기록을 책으로 펴냈다.

한번씩 읽어보면 독자의 독서를 자극하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읽어본 책은 나의 감상과 비교해보고,

읽어보지 못한 책은 감상 팁을 먼저 보고 다음에 읽어보리라 메모해 두면 도움이 된다.

미처 느끼지 못한 부분을 저자의 시각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저자 나름의 주제를 가지고 도서 목록을 나열하고 있다.

모두 읽지는 않았어도 제목은 거의 다 익숙하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지식이 부럽기도 한 독자가 있을 것이다.

서서히 읽어나가다 보면 자신도 더 많은 깨달음을 얻는 시기가 오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요즘은 취미생활이 다양하여 각자의 관심있는 분야에 관심을 쏟는 편이다.

독서인구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주위에 책을 좋아하고 활발하게 독서와 독후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극과 극을 오가는 것 같다.

다양화의 시대에 맞게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독서에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에게는 관심분야의 독서를 통해 책에 한 걸음 다가갈 기회를 가지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름 책을 읽고 있기는 하지만 고전에 대한 거리감이 있다.

한번씩 읽어보기는 하는데 무엇이 명작이라는 타이틀로 남아있는지 잘 모르겠다.

지식습득 위주의 독서를 한 전력으로 아직은 소설을 소화하는 힘이 부족한 탓이다.

점점 소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중이다.

종합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소설이 감정을 건드리고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다.

읽다보면 감정이 부족한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한다.

줄거리 위주에서 등장인물의 감정을 읽어나가는 상상이 나를 성장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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