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박사는 정신과의사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분이다.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화병'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이다.
90대가 넘은 지금도 연구, 저술,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 『배짱으로 삽시다』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펴내신 책을 만났다.
Z세대와 MZ세대는 들어보아도 신인류라는 단어는 처음으로 접한다.
책에서 말하는 신인류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무척 궁금하기도 했다.
신인류란 바로 노년층을 이야기한다.
이전 세대 사람들은 거의 60세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현재는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평균 수명은 83세 정도이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노년의 삶에 대해 이시형 박사가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은 고령 인구의 비율이 점점 높아져서 머지않아 청년 인구의 숫자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이시형 박사는 본인 자신이 신인류로서 노후 생활을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게 한다.
100세를 바라보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모님들도 연세가 드신다.
우리 자신도 건강에 조금씩 이상이 생기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된다.
70대가 지나고 80대로 접어들면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다.
그 이후의 삶은 혼자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중년의 시간이 언제인가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나이와는 다르다.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
노령화시대를 준비하는 자세는 개인과 사회에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제안서는 각자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할 것이다.
액티브 시니어라는 말을 새로운 용어이다.
마지막까지 최고의 오늘을 사는 일상의 법칙이다.
평균 수명보다 중요한 건강 수명을 늘리려면 내 발로 걸을 수 있어야 한다.
마음대로 걸을 수 없는 사정이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
식후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실천하면 나이가 들수록 노화의 징후가 다르게 나타난다.
평소 건강 생활 습관을 지키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실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벼운 운동'은 꼭 필요하다.
식후 20분 걷기는 소화기관의 활동과 혈액 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증강에도 유익하다.
저자의 지혜로운 노년에 대한 안내는 독자에게 새로운 삶의 방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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