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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 행복을 습관으로 만드는 하버드 명강의
유키 소노마 지음, 정은희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4월
평점 :
행복한 삶에 대한 갈망이 생기는 요즘
행복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고 생각한다.
조금은 번아웃이 온 듯한 상황에서 선택하여 읽은 책.
무엇을 사랑하고 보단 '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를 신경써서 읽어보았다.

'만약 지위, 명예, 부로 인한 성공에도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허무감을 느낀다면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재정의 할 때... p.42
이 책에는 여러 성공한 사례, 실패한 사례의 예시들을 일부 들어가며 만족감을 채우지 못하며, 마치 파랑새를 쫒아 이상을 찾는 ...성취만은 쫒다 허무함이 반복되는 그런 불안의 악순환 반복 상황을 보여준다.
우리는 대개 무의식적으로 파랑새를 자신의 외부에서 찾는다고 한다.하지만 행복은 각자의 내면에 있다.
국가의 부를 츨정하는 지표가 국내총 생산에서 국민총 행복지수로 바뀌고 있다.
2024년도 기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 핀란드, (7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었다)의 행복의 비결로는 교육과 복지 시스템으이 우수성, 공정한 사회 구조, 자연과 조화로운 삶, 심리적 안정감이 꼽힌다.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의 나라도 강한 공동체 의식, 삶의 질을 중기하는 문화 덕분에 높은 행복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반면 일본은 51 , 대한민국은 52위..
공통점으로는 과도한 경쟁, 장시간 노동, 낮은 삶의 선택의 자유도 등이 주요 원인이라 한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지나친 SNS 활동도 영향을 줬을꺼라 본다.)
지속 가능한 행복을 연구해온 류보머스키는 "누구라도 행복해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그 방법은 각자 다르다"라고 주장했다.
성공은 진정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일 뿐이다.
우리는 돈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돈은 필요하다.
경제적 여유가 주는 안정가과 선택의 자유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분명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 이상의 돈이 없다고 해서 행복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경제적 안정은 행복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더 많은 부가 반득시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행복은 성공의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다. - 손 아처 (하버드 대학교 강사)

행복한 사람이 생산적이고, 창의적이며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덕분에 더 큰 성공을 이루게 된다고 한다.
행복이 성공을 이끌고, 그 성공이 다시 행복을 강화하는 행복과 성공은 선순환의 관계인 것이다. (연구의 결과라고 한다.)
오늘날 국가와 기업은 '행복'을 경제적 성장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개인에게도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요즘의 내가 하는 고민과 같다.
나는 이 책과 함께 지금의 내가 번아웃을 막기 위해 취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
잠시 쉼표처럼 나를 되돌아 보며, 잘 걸어오고 있는 것인지, 이대로도 좋은지,
이 책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 출판사에 신청하여 책을 받아 쓴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