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어스본 세계 명작
마이리 매키넌 지음, 대니얼 딕먼 그림, 황소연 옮김, 메리 셸리 원작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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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메리 셸리 원작 / 어스본코리아


아이는 표지를 보자마자 그림과 내용이 무서울 것 같다며 살짝 놀라는 눈치였다.

평소 아이의 취향이라면 선택하기 쉽지 않은 스타일의 일러스트지만 처음 읽어보는 내용이라며 호기심을 갖고 끝까지 읽었다.

책이 얇아서 좋고, 그림도 크게 그려있어서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다는 아이의 이야기처럼, 63페이지의 구성으로 초등저학년이 글밥이 많은 명작읽기를 시작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또 맨 마지막 페이지에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나도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어 더욱 마음에 들었다.

다만, 아이가 반짝이는 종이 때문에 불빛에 반사되어 읽기에 조금 불편했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 <프랑켄슈타인>을 읽으니 과학의 양면성과 과학자와 관련된 도덕적/사회윤리적/정치적인 문제들에 대한 딜레마를 생각하게 된다.

프랑켄슈타인도 처음에는 시체가 썩는 것을 막을 수 없을까?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없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끝내 괴물을 만들게 되었다.

과학의 발달은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 수도 파괴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아이와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아서, 처음 괴물을 만들었을 때 어떻게 행동했으면 좋았을까? 괴물이 원한대로 부인을 만들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마지막에는 모든 일의 결과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이야기로 대화가 끝났지만, 아직은 아이가 이해하기 힘들겠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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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Reading Starter 1 - 최신 미국교과서의 주제로 픽션 . 논픽션을 고루 읽는 본격 리딩의 시작! 미국 교과서 Reading 시리즈
신수정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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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READING Starter 1 / 신수정 / 길벗스쿨


3이 된 아이는 처음 배우는 영어 교과서가 쉽고 재미있다며 그날 배운 내용을 나에게 알려준다.

 

(물론, 1단원에서 Hi, Hello, What's your name, My name is~, Bye를 배웠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ㅋㅋ)

 

라떼의....영어 교과서는 큰 그림 하나에 영어만 잔뜩 쓰여 있어서 지루하고 재미없고 하기 싫었던 기억만 있다.

 

아이에게 요즘의 교과서가 궁금하다고 하니, 집으로 갖고 왔었다.

 

요즘 교과서는 귀여운 그림도 많고, 챈트도 있고, 색칠하기 같은 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겠구나~하고 생각되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진짜 미국 영어 교과서는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아직 아이의 영어 실력이 매~우 기초상태라 진짜 영어 교과서로 하는 공부가 어려울 것 같아서 어쩌면 좋을까 망설이고 있던 중에, 길벗스쿨에서 나온 미국교과서 리딩 스타터1권을 만나게 되었다.

 

표지를 보자마자 나도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들어있어서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최신 미국교과서의 주제로

픽션/논픽션을 고루 읽는 본격 리딩의 시작!

 

 

최근의 이야기로 토픽들이 구성되었고,

읽기에서 중요한 픽션과 논픽션을 모두 만날 수 있다니~! 내가 원하던 교재다!!

 

길벗스쿨의 미국교과서 리등 시리즈는,

Early(3) - Starter(3) - Easy(3) - Basic(3) - Advanced(3)으로 구성되어있다는데 초급 단계인 우리 아이에게는 Early 단계가 더 적당한 것 같다.

 

하지만, Early는 기초 어휘와 패턴 문장으로 리딩을 시작하는 단계이고,

Starter는 흥미로운 주제로 픽션과 논픽션을 골고루 만날 수 있는 단계라는 설명을 보니 Starter의 내용이 더 궁금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받아본 교재는

20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유닛은 2장으로 되어있다.

 

첫 번째 페이지는 이번 시간에 배울 단어들을 알아보며 흥미를 유발하고,

두 번째 페이지는 지문을 읽고 들으며 교과 내용을 이해하고 핵심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

세 번째 페이지는 여러 문제들을 풀며 읽은 내용을 확인하고,

네 번째 페이지는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마무리 한다.

 

별도로 구성된 워크북을 활용하여 쓰기 연습도 할 수 있다.

 

워크북과 함께 있는 구성된 해설 부분에는 영어를 잘 모르는 부모님도 충분히 엄마표로 공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았다.

 

아이 앞에서 엄마의 약한 영어 실력을 들키지 않도록 미리 미리 살펴봐야겠다.

 

나는 1일 학습량도 적당하고 사진과 그림이 적절하게 사용되어 아이가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교재를 보더니 표지에만 한글이 있고 안에는 전부 영어만 써있다며 깜짝 놀랐다. ㅋㅋㅋ

 

아이는 교과서처럼 한글과 영어가 섞여 있을꺼라고 생각했다며......많이 당황했다~ㅋㅋㅋ

 

당장 네가 공부할 교재는 아니지만, 앞으로 꾸준하게 열심히 하면 이렇게 영어만 있는 문제집도 풀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하니 마음이 살짝 진정되는 것이 느껴졌다.

 

아직은 모르는 단어가 훨~씬 더 많아서 하나씩 읽으며 알려주고, qr로 정확한 발음을 들려주니 내용에 흥미를 보였다.

 

그래도 아직은 빠른 것 같다며 조금 더 배우고 난 후에 공부하고 싶은 책이라고 한다. ㅋㅋㅋ

 

1~2번째 페이지의 qr코드는 음성만 나오는데 영상자료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교재에 있는 그림이나 사진이 함께 등장하는 영상이 있다면 아이들이 더 신나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CD안에는 지문과 단어 음원mp3 파일과 워크시트 pdf(4)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

 

https://school.gilbut.co.kr/book/view?bookcode=BN001322#bookData

 

미국 교과서는 어떤 내용들을 배우는지 매우 궁금했던 나의 호기심을 채워준 고마운 교재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이 교재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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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마음 처방 : 친구 편 어린이를 위한 마음 처방
펠리시티 브룩스 지음, 마르 페레로 그림, 송지혜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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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마음 처방 친구 편 / 펠리시티 브룩스 / 어스본코리아



어른이 되어도 쉽지 않은 일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친구사귀는 일이다.

 

요즘은 다양한 채널로 랜선친구들도 사귀며 비대면으로 소통하기도 하지만,

교실 안에서 만나는 친구들과의 관계에 따라 학교생활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살짝 걱정이 된다.

 

다행히도 아이는 새학기가 되어 친한 친구와 헤어지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관련 책들을 읽으며 갈등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알아보게 한다.

 

이번 학기에는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아이와 내가 함께 좋아하는 출판사 어스본에서 새로 나온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마음 처방-친구편>을 만나게 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마음 처방>시리즈는

마음속 다양한 감정을 알고 자신의 감정을 슬기롭게 다루며 친구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감정>, <걱정과 불안>, <친구>로 총 3권으로 되어있다.

 

그 중 <어린이를 위한 마음 처방-친구편>

친구란 무엇일까요? 친구는 왜 필요할까요? 15가지 내용으로 구성된 32페이지의 그림책으로, 4~6세를 위한 그림책이라고 소개되고 있지만 초등 저학년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서 읽어보게 되었다.


아이들도 어떤 행동이 잘못된 행동인지 알지만

재미 또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친구에게 상처주고 속상하게 하는 행동들을 할 때가 있는데,

미취학 어린이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들에게 익숙한 공간과 내용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다양한 상황들을 설정하여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기에 좋았다.


또 친구와 싸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사과하는 방법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되어 있어서 함께 연습도 해보았다.


또 내가 아이에게 가끔 이야기해주는

상처 주는 친구는 더 이상 친구가 아니고,

거리를 두고 다른 친구를 사귀어도 좋다.

 

단짝 친구가 다른 친구와 놀아도

계속 너의 친구이다.

너는 단짝친구라고 생각하지만,

그 친구는 네가 단짝친구가 아닐 수 도 있다.

 

친구가 꼭 많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는 내용도 있어서 아이가 더 이상 내 이야기를 잔소리로 듣지 않게 되었다.



엄마가 해주는 이야기보다 책의 내용을 더 잘 받아들여서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사춘기를 앞둔 초등 중학년이 되면 초등 저학년과는 다르게 복잡 미묘해질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맨 뒤에는 부모님을 위한 조언 부분에는 디테일한 설명들도 있고,

출판사의 홈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한 안내도 있다.


https://usborne.com/gb/quicklinks/quicklink/my-first-book-all-about-friends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여 한 반에서 많은 아이들과 지내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살짝 어려워할 때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며 읽으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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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 365일 하루 5단어 암기 습관의 기적 : 교육부 지정 초등 영단어 800 + 주제별 일상단어 500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이원준 지음 / 반석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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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 이원준 / 반석북스



 

영어는 공부가 아닌 놀이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노출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조금씩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알지만, 지금은 그럴 여유가 없기 때문에

개학 전에 다시 파닉스를 훑어보며 영단어도 함께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이가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는 단어장을 찾다가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선명한 색으로 구성된

반석북스의 <탁상용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을 만나게 되었다.

 

내가 끌렸던 점은 다음과 같다.

1. 탁상용 만년달력 스타일.

2. 부담없는 15단어.

3. 교육부 지정 초등 기본 영단어 800+ 주제별 일상단어 500+ 회화 문장 3.

4. 한글 발음 표기 + 전체듣기 QR코드

 

아무래도 책으로 되어 있으면 주로 책장에서 있고 공부할 때만 꺼내보게 된다.

그런데 탁상용 달력 스타일이라 항상 책상 위에 있으니 지나가다 쓰~윽 쳐다볼 수도 있고, 공부해야지! 하고 마음먹지 않아도 오며가며 보게 되니 노출빈도가 높아서 활용도가 높다.

 

단어를 눈에 익히려면 최대한 자주 보여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날짜는 11, 12... 표기가 아닌 1/365, 2/365 로 되어있다.

 

그리고 1일에 5단어? 너무 적은 것 아닌가? 싶지만,

아이들이 꾸준하게 하려면 이쯤이야~!” 하고 부담이 없어야 하는데, 5단어는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눈덩이 굴리듯 첫날에는 5단어지만 전에 배운 단어도 복습하며 본다면,

2일째에는 10단어, 3일째는 15단어....점점 누적되면 적은 숫자는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1주일 동안, 5단어씩 5일 동안 공부 후에 6일차의 복습하기로 모르는 단어도 확인할 수 도 있고, 7일차에는 회화 문장 3개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224일 까지는 초등 기본 영단어 800,

225~365일 까지는 주제별 일상단어 500개를 공부할 수 있다.

 

한글 발음 표기도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 이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영어를 잘 하는 아이라면 불필요한 부분이고 콩글리쉬로 배운다고 걱정할 수도 있지만, 이제 갓 파닉스를 떼고 떠듬떠듬 읽을 수 있는 아이라면...예를 들어

LOVE [러브] 사랑

이렇게 되어 있을 때 저렇게 생긴 단어를 러브라고 읽고 우리말로 사랑이라는 뜻이라는 것을 아는 것도 (한글을 배울 때도 말부터 먼저 하다가 글자를 배우는 것을 생각하면) 공부가 된다고 본다.

 

그리고 표지에 있는 무()의식 암기 qr코드에는 첫 번재 단어부터 마지막 단어까지 각 4번씩 읽어주는 5시간이 넘는 동영상이 있다.

 

각 페이지마다 해당 단어를 읽어주는 qr코드도 있지만, 아이가 놀 때 백색소음 또는 흘려듣기용으로 들려줄 때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꾸준하게 활용한다면 영어수업시간에 단어를 몰라서 힘들어하지는 않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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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iary for lifetime For 30years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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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iary for lifetime For 30years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아이가 점점 크면서 작지만 소중한 나만의 시간들이 생기기 시작하니, 나를 위한 일들을 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이 오늘 같은 날들이 대부분인 생활이라 빈칸이 너무 많을 텐데?’ 하는 생각에 고민이 되었다.

많이 빠지면 쉽게 흥미를 잃고 방치되기 쉬우니까.....

 

그러다 올드스테어즈에서 나온 <Sunday Diary for lifetime For 30years>를 알게 되었는데,

설명 이미지를 보자마자

! 나 잘 쓸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1주일에 단 하루,

일요일에만 작성해서 30년을 쓸 수 있는 다이어리라니!


감사하게도 서평단에 선정되어 2023년이 되기 전에 받아보았다.

 

19.5cm x 13cm x 2.5cm (세로x가로x두께) 한뼘 정도의 크기로,

검은 벨벳 커버에 금박 홀로그램으로 된 제목이 영문으로 멋지게 써있다.

 

얼핏보면 원서같이 생겨서 다른 책들과 함께 책장에 놓아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다만, 벌어지지 않도록 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어리의 구성은 심플하다.

 

맨 앞에는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될 때 활용할 수 있는 78개의 자문자답 리스트가 있는데,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질문들도 있었다.


예를 들면,

Q75. 죽기 전에 주마등에 꼭 나왔으면 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처음 해보는 질문이라...갑자기 떠오르는 일들은 있지만...역시나 하나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

 

그 뒤는 만년 다이어리 스타일로 1페이지에 1달을 적을 수 있도록 5칸으로 구성된 속지가 36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날짜를 적을 수 있는 네모칸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생겼다.

 

날짜없이 깔끔하게 작성하는 것도 좋지만,

왠지 다이어리에는 날짜가 적혀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나는 옛날사람인가보다.

 

종이의 두께도 네임펜의 비침 정도가 심하지 않았고, 180도로 쫘악 펼쳐지는 양장제본이라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맨 뒤에는 간단한 개인정보를 적을 수 있는 퍼스널인포 공간도 있다.


새해 다짐을 맨 첫장에 쓰며 다양한 색상과 굵기의 펜들과 스티커들을 준비하여 열심히 꾸밀 정성이...이제는 없지만,

이번에는 빈칸 없이 꽉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30년을 준비하는 나를 위한 선물을 만드는 멋진 기분이 든다.

 

2023년 빠짐없이 쓰기 도전

시작!!

 

나처럼 매일 써야하는 다이어리는 부담되지만 손으로 끄적이는 것과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알맞은 일기장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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