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린 날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1
김동수 글 그림 / 보림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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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림책의 편집이 초등학교 때 썼던 그림일기가 생각이 나서 구입을 했다.

내용을 이해하면서 그 유머를 알기엔 조금 커야하겠지만 4살인 우리 딸도 책을 자주 꺼내온다.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을 현대 느낌으로 살린 것은 쉽게 찾아보기 어렵고 특히 어린이의 시선으로 어린이의 그림풍으로 그린 작품이라 아이가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딸은 나도 잠바 있는데 하면서 삐죽 삐져나온 깃털을 보며 좋아라 한다.

 특히 오리를 생각하며 하나하나 잠바의 깃털을 빼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내용도 좋다고 생각된다.

결국 감기에 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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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토끼 날개책 - 전4권 베틀북 날개책
아츠코 모로즈미 지음 / 베틀북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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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토끼가 주인공인 그림책이 처음은 아닌데 이 책이 유난히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토끼~~토끼~'하며 읽어달라고 빼옵니다.

특히 시리즈 중에서 '놀이터에 갔어요'랑 '내 놀잇감 친구들'을 제일 즐겨봅니다. 아마도 하는 행동이 똑같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기들 책 중에서 외국책이 많아 문화적인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그림은 생활 공간이 비슷한 편입니다.

지금 두돌이 안되었는데 옆에 사물 그림을 보고는 계속 이름을 물어보고 본인이 대답도 해가며 좋아하고 옆에 왼쪽 그림은 그 사물이 적용된 그림인데 지금 생활이랑 비슷한 면이 많아 더욱 좋아합니다.

그림도 따스하게 그려져있고 손에 쥐기 편하고 플랩북이 잘 찢어지는 단점도 잘 극복한 것 같습니다.

시리즈 중 토끼로 구입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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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동요 레인보우 CD북 시리즈 1
곽선영.김연정.김현정 외 그림 / 삼성출판사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동요 시디를 어떤걸 사줄까 고민했는데 엄마들이 길거리에서 파는 메들리 느낌이 대부분 강하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그런데 형님 집에서 이 책을 봤을때 딱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선 책에 그림도 선명하고 귀엽고 가사를 많이 잊어버렸는데 가사도 나와있고 따라할만한 율동도 어떤 것은 나와 있어 요즘에 율동을 해주면 아가가 참 좋아합니다. 아직 돌도 지나지 않았지만 일찍부터 구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음악도 조잡한 느낌이 아니라 좋고...한번은 노래, 한번은 반주가 나와 있어 따라부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가끔은 그 반복이 싫을때도 있지만요. 모든 걸 만족시킬 순 없겠지요.

유치원 선생님들에게 물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로만 선곡했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제가 어렸을 때 못들어본 노래도 있어 좋았구요. 아이도 좋아하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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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눈물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경원 옮김 / 작가정신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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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창가의 토토를 읽고 토토가 자란 후의 성장기인줄 알고 읽게 된 책이었다. 하지만 창가의 토토와는 다른 감동을 주게 되었다. 아프리카나 아시아 후진국 아이들의 삶은 텔레비젼이나 사진에서 접하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지구에서 벌어지는 내전의 상황도 이 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다. 아직도 내 생활을 탓하는 나의 모습이 얼마나 배부른 모습이었나 반성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순수함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안타까웠다. 우리 아이를 기르면서 하는 당연하게 하는 예방접종이 그 나라 아이들에게 살아가는 필수적인 요소라는 그런데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안타까웠다. 나도 유니세프에 적은 돈이라도 기부해야 하겠다는 작은 생각도 하게 되었고 신년을 새로운 결심으로 하게 만든 토토의 눈물에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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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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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베스트셀러 소설이라는 이유, 프랑스 작가라는 이유로 베르베르의 책은 읽지 않았었다. 올 겨울 한참 잘 팔리는(?) 때를 지나서야 우연히 읽게 된 베르베르의 소설은 꾸밈많은 프랑스 작가의 책과 달라 마음에 들었다.

첫 책이라 다른 사람들이 작가에 대한 실망을 표현했지만 처음 작가의 책을 접하는 나로서는 상당히 신선하고 정말 있음직한 일을 과학 및 추리와 접목시킨 그러면서도 인간의 내면을 꼬집는 듯한 작가의 세계... 한마디로 겨울을 보내기엔 흥미진진하면서도 뭔가 남는 듯한 책이었다.

그래서 베르베르의 작품과 함께 겨울방학을 보내려고 한다. 책 한권을 쓰면서도 많은 것을 준비한 작가의 노력이 보여 특히 좋았고, 추리기법의 소설 역시 마음에 들었다. 그냥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겨울밤이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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