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재밌어 4 - 뿔이 난 동그라미, 분류 수학은 재밌어 4
이소라 글, 이혜리 그림, 김용운 감수 / 비룡소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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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학을 너무나 싫어하는 엄마에게 태어난 첫번째 딸은 비슷한 느낌이고 아들은 조금 달랐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후 우리에게 사랑을 받으며 집으로 넘어온 시리즈...수학은 재밌어.  

책을 살때도 울 아들...엄마 수학은 재밌어 사줘...한다.  

수학이 뭔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네번째 책은 동그라미에 뿔이 나면서 햇님으로 변하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숫자와 분류 개념, 도형개념까지 익힐 수 있는 책이다.  

그러면서 뿔하나는 누굴까, 뿔 두개는 누굴까를 생각할 수 있는 수수께끼 놀이 같은 재미마저 느끼게 한다.  

다섯권으로 이 시리즈가 끝나는 것이 아쉬울만큼 환영받는 책이었고 수학 개념을 좀더 가깝게 다가서고 싶은 네살 이상 초등 저학년까지 강력 추천한다.  

별 다섯개가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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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재밌어 5 - 뽕뽕이를 찾아라, 공간 수학은 재밌어 5
이소라 글, 이혜리 그림, 김용운 감수 / 비룡소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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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근래에 가장 성공한 수학동화..수학은 재밌어 시리즈의 마지막권 

4살박이 하진이로 시작된 이 시리즈의 마지막 다섯번째 책은 수수께끼처럼 풀 수 있는 공간개념 책이다.  

처음엔 수학과 너무 먼 이 엄마도 '엉...이게 뭐지?' 했다. 그러다가 감을 잡고, 울 초등 1학년 딸 한번 읽고 나서 다시 바로 읽어 달란다. 그러더니 아예 가져가서 자기가 잡고 읽는다.  

특히, 반복되는 말과 뽕뽕...이런 의성어로 인해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수학동화였다.  

수학동화 전집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을 때 너무 억지스럽게 수학의 모든 개념을 30-50권으로 풀어놨다 싶었는데 요 시리즈의 다섯권은 너무 재밌게 읽힌다.  

특히 마지막권의 내용은 수수께끼처럼 풀 수 있어 너무 재밌고 우리 가족에게 모두 성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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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재밌어 1 - 네모 토끼의 생일, 모양 수학은 재밌어 1
이소라 글, 이혜리 그림, 김용운 감수 / 비룡소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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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의 하진이가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숫자, 도형, 색깔... 

도서관에서 만난 수학은 재밌어 시리즈의 첫번째 책-네모토끼의 생일 

수학동화를 굳이 전집으로 사지 않아도 수학은 재밌어 시리즈 다섯권으로 지루하지 않게 억지스럽지 않게 도형, 크기, 분류 등에 대해 접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의 누나도 옆눈으로 흘낏 보며 재밌어 한다.  

첫번째 시리즈는 네모토끼의 생일, 여러동물들과 선물을 도형으로 익힐 수 있는 책이다.  

반복은 되지만 재밌나보다. 그림자로 누구일까 맞춰보는 것 또한 즐거워한다.  

그렇게 해서 만난 시리즈 다섯권 모두 대박이다.  

뭐가 재밌을까 싶은데도 하진이는 매일밤 다섯권을 읽고 잠을 잔다.  

전집 부럽지 않은 수학 단행본으로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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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네 집 - 작지만 넉넉한 한옥에서 살림하는 이야기
조수정 지음 / 앨리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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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반납하러 갔다가 표지를 보고 갑작스레 빌려서 하룻밤에 그 따스함을 느끼며 읽은 책...

이렇게 쉬운 책만 읽다가 너무 익숙해져서 어려운 책 못 읽으면 어쩌나 하면서도 요즘에는 가볍게 읽고 싶은 책만 손이 간다.

나는 너무 싫다고 하지만 남편은 꼭 단독 주택에 살고 싶어 한다. 그중에 한옥이라 하면 너무 좋아하겠지...

하지만 우리 둘의 게으른 습성이 과연 단독에 맞을까 싶어 나는 아직 꺼린다.

그러나 이렇게 한옥의 모습을 보면 나 역시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그 여유와 마당, 햇볕 따스한 마루가 가장 큰 행복이겠지. 특히 서진이가 꿈꾸는 집이기에 더욱더 좋은 추억을 줄 수 있기에 한번쯤은 꿈꿔본다. 남편이 만들 우리만의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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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 엄마학교 교과서
서형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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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숙 씨의 책을 '엄마 학교'를 통해서 읽었고 뭐야...염장지르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주기적으로 이런 글을 읽어서 마음을 비우고 다스리고 서진이에 대한 남편에 대한 애정표현을 해야 해라고 생각했었다. 

이번 책은 많이 실망스러웠다. 왜냐하면 이미 엄마학교에서 나왔던 것의 완전 재탕이었기 때문에...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그 사람을 보고 또 책을 고를 수 있을텐데 이렇게 똑같이 쓰려면 차라리 엄마학교가 절판 될 때쯤 해야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다. 

그러나...
역시 내용 중에 공감가고 반성가는 부분은 있다. 내 돈을 주고 산 책이 아니기에 참을 수 있다. ㅋㅋ
한번쯤은 엄마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지만 그래도 <엄마학교>라는 책이 훨씬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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