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만의 생각 읽기 - 생각의 틀을 깨는 한 문장의 의미심장함
유영만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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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 교수님과는 여러 차례 인연이 있다.
(교수님은 아마도 기억하시지 못하시겠지만...)
처음에는 신문 사설에서 인상 깊은 글이 있어서 스크랩해두었는데
이메일 주소가 01000@~로 시작하는 이메일 주소라서 참 재미있다 생각했었다.


공부에 관련된 책을 수집하는 습관이 있어서

어느 날은 지하철역 서점에서 책을 사고 집에 들어와 한숨에 다 읽어버렸다. 

책을 읽다가 감동을 받으면 감사 인사를 드리곤 한다.  

그래서 저자에게 메일을 보내려고 했더니 그 신문 사설을 쓰신 분이었던 것이다.

반가운 마음으로 교수님께 이메일로 서평을 보내드리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답장도 받았었다. 그때 얼마나 설레었던지...


그 기억 때문인지 이 책 <유영만의 생각 읽기> 출간 소식을 듣고 궁금해서 참을 수 없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이 책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완성된 책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카카오스토리에 매일매일 교수님이 친필로 쓰고 올리시던 글들이 떠올랐다.
그렇게 사고의 과정을 통해 삶을 들여다보고 하나씩 건져올린 통찰의 결과다.


긴 글이 언제나 감동을 주는 것은 아니다.
짧은 한 줄에 더 큰 감동이 될 때가 많이 있다.
유영만 교수님의 글도 후자에 속한다.
언어유희 같은 짧은 문장들과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서 순간 사고의 전환이 일어난다.
역시 교육공학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신다.


어느 페이지를 먼저 읽어도 상관없는 책,
그러나 펴는 순간 가슴이 떨리는 책...
덮고 나도 여운이 남아 마음에 새기고 싶은 글이 가득 한 책.
<유영만의 생각 읽기>였다.


과학지식디자이너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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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처럼 생각하라
제프 서덜랜드 지음, 김원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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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은 <절반의 시간에 두 배의 일을 하는 혁명적인 접근법, 스타트업처럼 생각하라>다.

매일 만나는 책들이 다~ 제 스승님!

(미안합니다~ 제프 씨! 제가 당신의 책을 읽다가 중요한 부분이 많아 이토록 책을 접어버렸네요.)


오늘도 저는 제프 서덜랜드가 30년 동안 연구한 내용을 저는 3시간 동안 읽으며 감탄을 했다.

제프 서덜랜드는 미 공근 전투기 조종사였다. 11년 동안 조종사로 활약하는 동안 베트남전에도 참여했다.

그래서인지 이 책 속에서는 군인이었을 때 그가 교육받은 방식들이 사례로 자주 등장한다.

때로는 합기도 정신이나 럭비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등장하기도 한다.

'스크럼'은 럭비에서 가져온 용어다.

럭비에서 스크럼이란 공을 차지하려고 상대팀에게 빈틈없는 공격력과 수비력을 발휘해 경기를 펼치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스크럼'은 팀원 모두가 하나처럼 움직여야 하고, 같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성공을 목표로 행동하게 된다.

 

개인의 능력보다는 팀 전체의 능력을 효율적으로 발휘하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스크럼 방식이 가지는 특징을 정리해보면 적은 인력으로, 짧은 시간에, 낮은 비용으로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지금까지 폭포수 방식으로 일을 진행해 올 때보다 스크럼 방식에서 긴밀한 관계 형성과, 효과적인 회의를 통한 피드백과 팀원들 각자의 역할 분담이 가능하고, 불확실성과 창의성을 수용하여 끊임없이 팀이 진행하는 과정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해 나가기 때문이다.

 소수의 인원이 전체의 프로젝트 그림을 함께 그려 공유하고,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나누고, 각 단계를 어떻게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해결책을 찾아내고 재빨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주 간단한 듯하지만, 실제로 회사에서 그리고 팀에서 프로젝트를 해 나갈 때 이런 그림이 거의 이상적인 것에 가깝다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바로 기존의 '시스템' 때문에!

이 책에서는 그 시스템을 다듬고 새로운 틀을 짜고 스크럼 방식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 수 있을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가치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의 중요성, 코끼리를 한 번에 한입씩 먹는 것처럼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해서 해결하기, 지속적인 개선, 행복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 등을 강조한다.

 
투명성, 팀워크, 협력이 스크럼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축이다.

이 책은 단지 한 팀이 더 나은 성과를 내는 효율적인 측면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더 나아가 교육현장, 빈곤 퇴치 프로그램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스크럼 방식을 교육현장에 적용해 보는 상상을 하니 행복감이 밀려온다.
결과가 궁금해져서 얼른 적용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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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육아 - 이 시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본질
수잔 스티펠만 지음, 이주혜 옮김 / 라이프로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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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가정 상담으로 밝혀낸 육아의 비밀,
흔들리지 않는 육아를 해내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희소식이 될 책이다.

수잔 스티펠만은 부모교육, 가족치료, 육아 전문가다.

 

<힘겨루기 없는 양육>은 이 책 <흔들리지 않는 육아>보다 앞서 출간된 책이다.

서문에 소개된 작가 피터 드 브리스의 말을 기억하자.
"자식이 생기기도 전에 충분히 철이 드는 사람이 있을까?
결혼이 가치 있는 이유는 어른이 아이를 낳기 때문이 아니라 아이가 어른을 낳기 때문이다."


전혀 색깔이 다른, 성도 다른 두 남자 아니 세 남자와 함께 사는 여자.
그 여자가 낳은 아들 둘은 이 여자를 '엄마'로 불렀고, 만들었고,
이 '엄마'는 날마다 엄마스러워지고, 엄마다워져가고 있다.


그렇다. 나는 매일매일 아이들을 통해 숨겨져 있는 진짜 '나'를 발견한다.
홀몸일 때와는 전혀 다르게 24시간을 통으로 아이에게 내어준지 8년이 지났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많이 흔들리며, 때론 부러지고,

때론 쓰러졌다 다시 일어나며 육아를 해왔는지 돌아보았다.


진작에 읽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이제서라도 이 책을 만난 것을 감사하며
나는 이 책을 한 장 한 장 아끼며 읽었다.


부모교육, 육아서 등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들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볼 때 

이 책은 그동안 여러 책들에서 조각조각 얻었던 정보들을 한꺼번에 꿰어놓은 듯하다.


혹시 당신도 '완벽한 엄마'를 꿈꾸는가?
그렇다면 지금 '나' 자신부터 있는 그대로 읽어주고 받아주어야 한다.


아이에게도 보여주어라.
당신이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씩 채워나가는 모습,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마찬가지의 관점으로 당신의 자녀를 바라보자.


당신이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은 것처럼,
완벽한 아이는 어디에도 없다.


'문제'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켜야 한다.
문제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닐까?
문제는 풀면 되고 답은 늘 내 수준에서 최선의 것으로 선택하자.
엄마도 매일 테스트를 거쳐가며 '위풍당당한 어미 사자'가 되어갈 것이다.


우리가 소망했던 '부모'가 아닌가!
그 자리를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이제 제대로 된 '부모 되기'를 사명으로 생각하자.

자녀와의 갈등이 있다면 먼저 '자기 검열의 시간'을 가져라.

한가지 예를 들어 보자. 
아이의 행동에 반사적으로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의 묵은 감정들을 치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해야만 해'는 잠시 내려두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느껴라!
변화는 머리에서 시작하지 않고, 마음에서 시작한다.


오늘 오후에는 더워서 선풍기를 다시 꺼냈다.
선풍기 버튼을 누르려고 하는 순간 고민스러웠다.
선풍기 날개에는 고이 싸두었지만 먼지가 묻어 있었기 때문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래된 선풍기처럼 자신을 재점검하고 묵은 감정들을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한 채
일상을 열심히 살게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너무나 뻔한 결과가 나오겠지.


급한 발걸음, 패턴을 잠시만 멈추자.
빨리 돌리는 만큼 더 많은 곳에서 삐걱거리며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될지도 모를 일이다.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고, 자신의 내면을 추스르고,
자녀와 눈을 맞추고, 일 방향이 아닌 같은 방향에서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보자.


<흔들리지 않는 육아>는 발에 박힌 가시를 빼내는 일처럼 느껴진다.
아프지만 순간의 고통을 참고 변화를 요청해야 한다.
그래야 절름거리며 걷지 않아도 되고, 더 이상 같은 문제로 고통받지 않아도 된다.


이 책 속에는 <이제 당신 차례>라는 코너가 있다.
매일 차근차근 가시를 빼내듯이 신중하게, 그리고 깊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변화한 나를 기대하며 실천할 부분들을 찾아보자.

이제 정말 당신 차례다! 



 * 13p 오타 : chapter10 행복의 마음속의 일이다 → 행복은 마음속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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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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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이철환 글.그림 / 자음과모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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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작가의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이 책은 여러 가지 관점에서 나를 놀라게 했다.


먼저 작가가 글과 그림을 함께 그렸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내게는 꿈과 같은 일이기도 하다.

꼭 해보고 싶은 일.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안되겠지?'하는 생각을 접고,

내 마음이 하고 싶은 대로 나를 풀어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두 번째는 한가지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제목 자체가 하나의 질문이다.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나요?"


작가는 이 책의 서두에 미리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아마도 간단한 해결책을 상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자신은 그보다 다른 차원에서 답을 찾고 싶었다고 말한다.


-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인간의 마음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감정'에 대한 저의 고민을 들려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_25p 중에서.
그러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가 얻어야 할 사람의 마음'을 열매라고 한다면 그 열매를 얻을 수 있는 뿌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25p 하단

이 대목을 읽으면서는 경계심을 아예 내려놓고 이제 진짜 사람의 마음에 대해 작가가 하는 이야기에 완전 몰입을 해보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세 번째는 독자를 설득하려 하지 않고 담담하게 자신의 사고과정을 보여주면서

독자가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점이다.


책을 많이 읽고 있지만 나는 모든 책에 줄을 그으며 읽지는 않는다.
정말 내 책, 정말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책에 줄을 긋는다.
'이제 넌 정말 내 책이야!'하며 의식을 치르는 것처럼 말이다.

 

인도에서 여행 중에 만난 한 아이의 종이배를

1대당 10루피에 사 준 시인의 사례들처럼 작가의 이야기는

독자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다 묶어 놓는다.

그래서 '해라`라고 말하지 않지만 이미 '나도 이렇게 살아야겠구나.'하고 마음먹게 만든다.

후두두.. 하고 한낮에 내린 소나기처럼 메말라 버린 마음 밭에 오랜만에 시원하게 갈증을 날려버린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란 어떤 사람일까?'생각해 보았다.


작가는 인생을 들여다보고 해석하고 음미하는 사람이다.
그런 재료로 감칠 맛나는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능력!

그것이 바로 작가의 능력이다. _과학지식디자이너


과학지식디자이너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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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십대, 잭 안드라카 이야기
잭 안드라카.매슈 리시아크 지음, 이영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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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간 소식을 듣자마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분류해두었다.
유튜브에서 잭 안드라카의 TED 동영상을 보는 순간, 15세 소년에게 한방 먹은 느낌이었다.
실험실 생활을 꽤 오랫동안 하면서도, 그리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왜 그 소년처럼 결과를 내지 못했을까 반성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었다.

그런 그의 책이 나왔다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설레었다.


1997년생 잭 안드라카는 하이틴 과학자로 불리지만, 정작 그는 자신을 이렇게 말한다.
"1등보다 값진 건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일"이라고.

잭 안드라카,

그는 어떻게 자랐을까?


두뇌회전이 빠른 루크  형에게 지고 싶지 않았고,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소년.
지하실에서 형과 광선총 실험을 하다가 온 동네 전체의 전력을 작살 내기도 한다.

테드 삼촌이 가르쳐준 나눗셈 비법을 듣고는 수학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한다.


책 속에서 과연 이런 아이를 키운 부모님은 어떤 분이셨을까? 궁금해져서 한번 모아보았다.


<잭 안드라카 부모님의 교육법>

1. 몸을 경험하게 해주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주고, 수없이 과학과 관련된 질문들을 던져 고민하게 해주었던 엄마가 있었다.
2. 형제들이 다치지 않는 한 스스로 실험을 하면서 깨달아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녀에게 실험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었다.
3. 아이가 학교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자 아이의 기질과 특성을 파악하고 수학과학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차터스쿨로 전학시켜주었다.
그런데 워낙 경쟁이 치열한 학교이다 보니 학교 외 수상실적들이 쌓여갈수록 학교에서는 따돌림이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점심시간은 화장실 장애인칸에서 빵을 먹으며 보냈다고 하니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을까...
4. 아들이 커밍아웃을 했을 때 그의 부모님은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버린 테드 삼촌>
수학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암산법을 알려주고, 다정하게 잭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던 테드 삼촌.

그리고 믿어주고 늘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었던 테드 삼촌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잭은 췌장암 개발 키트인 '옴 미터'를 개발한다.
결코 그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냈다.


TED 강의를 통해서 췌장암 키트 개발 소식을 들었을 때는 그저 감탄했으나
책을 통해 그 전체 과정을 돌아보니 그는 수학과학을 가장 좋아하고,
과학적인 탐구과정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었다.
또한 가설 설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첫 단추인 탐구 문제를 찾아낼 수 있는 직관력이 있었다.
지하실 실험실에서 이미 과학자로 트레이닝되고 있었다.


책 속의 그는 단지 화려한 주니어 과학자라고만 보아 넘기기 어려웠다.
성 정체성의 혼란과 학교 따돌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들이
그 나이에 겪어낼 만큼 가벼운 문제들이 아니었을 것이기에 과학은 또 다른 돌파구이자
몰입의 대상이었는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그의 꿈과 과학자로서의 횡보가 무척 기대된다.

 

아! 이 책에서 재미있는 코너하나를 더 소개하고 마쳐야겠다.

이 책 뒷부분에는 <간단히 할 수 있는 실험 10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해볼 수 있는 실험을 골라서 함께 해 본다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설탕결정만들기나 라바램프, 터지지 않는 비누방울들은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도 충분히 실험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지식디자이너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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