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이현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1월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는

2018년에 출간된 이현철 소장의 첫번째 책이다.

이후 부동산 폭등장이 온다라는 2번째 책도

작년(2020년) 출간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이현철 소장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부동산 폭등장이 온다를 먼저 읽었었다.

그리고 첫번째 책을 뒤늦게 읽었는데

2018년 출간된 책인데 그 때 기준으로 이후의

부동산 미래를 어떻게 예상했는지 저자의 인사이트를

미래(?)에 있는 우리는 지금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금 2021년 이후는 또 어떻게 될지

저자는 유튜브 등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굳이 그걸 보지 않더라도

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맞추는지는 별개겠지만)

책제목은 전세가를 통해 부동산을 알 수 있다고 나오지만

전세 외에 추가적인 변수로 정책과 심리도 이야기한다.

전세대란이 어떻게 해서 발생하는지

정부의 정책이 어떠한 부작용을 낳는지

그리고 임대인과 임차인의 심리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

기본적으로 부알못들이 잘못 알고 있는

믿음과도 같은 잘못된 맹신들에 대해서도

진실이란무엇인지 알려준다.

인구가 준다고 집값이 내려갈까?

금리가 올라간다고 집값이 내려갈까?

미분양이 많아지면 집값이 내려갈까?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폭락할까?

정부말처럼 과연 임대인은 나쁜걸까? 적폐일까?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끝까지 집을 사지 못하는 세입자들처럼

답을 알려줘도 믿지 않고 자신들이 믿는 믿음을

계속 지켜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1인 부동산 법인하려면 제대로 운영하라

신방수 세무사의 1인 부동산 법인 하려면 제대로 운영하라! - 개정판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6월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해서
바뀌는 세금과 대출 규제들
신방수 세무사의
1인부동산 법인 하려면 제대로 운영하라도
작년에 나왔었는데 그 사이 규제가 나와서
올해 개정판으로 또 새로 나오게 되었다.

세금 관련 다작 작가인 신방수 세무사님
개정판도 계속해서 내 주셔서 감사하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1장 1인 부동산 법인의 허와 실
2장 현금출자로 법인을 설립하는 방법
3장 현물출자로 법인을 설립하는 방법
4장 1인 부동산 법인의 자금 관리법
5장 법인이 부동산 거래시 발생하는 이슈들
6장 1인 부동산 법인의 비용 처리법
7장 1인 부동산 법인의 이이계산과 법인세 신고법
8장 부동산 투자 형태의 결정
9장 부록

개인적으로 부동산 법인에 대해서는
다른 책과 강의를 통해 얕게나마 알고 있다.

아직 직접 설립해서 운영해보지 않아서
막연한 두려움과 함께 시작도 전에
이런 것은 어떻게 하지
저런 것은 어떻게 하지
고민만 많이 하고 있다.

신방수 세무사의 1인 부동산 법인
하려면 제대로 운영하라 개정판을 통해
이런 고민에 대해서 일부분 없어지게 되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내용은
가수금에 대해서 거의 이해못하고 있었는데
1인 부동산 법인 책을 통해 절반 정도는
이해하게 된 것 같다.

설명을 해 주고 Q&A 형식으로
다시 한 번 더 설명해주니
Aanswer 부분을 확실히 외워서 기억하고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또 읽었다.

세금 부분에 대해서 가장 두려운 것은
하도 정부가 소급적용을 남발하니
애매하게 알고 있으면 이것이 언젠가
몇년뒤 추징금과 과태료 폭탄으로
날라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
그래서 애매하게가 아닌 확실히 하고 싶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 확실한 근거와 함께
Yes/No가 정확히 나와 있어서 좋았다.

나는 법인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확실히 하면 안되는 것들을 보면서
이렇게 해야겠다 저렇게 해야겠다
대략적으로라도 생각할 수 있었다.

부동산 투자자의 경우 다수의 사람들이
부동산 법인을 단타 투자를 위해 활용하고
한 번에 여러개의 법인을 동시에 운영도 하고
금방 폐업하기도 하는 형태로 운영하지만
나는 곧 있을 퇴사 이후의 노후를
내가 만든 법인과 함께 계속할 생각이라
법인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생각이라
책에서 알려주는 많은 팁들을
완전히 이해는 못했지만
그래도 절반은 가닥을 잡을 수 있었다.

이제 실제로 법인을 설립해 운영을 하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기장을 맡길 세무사에게
적어도 내가 필요한게 무엇인지는
제대로 요구하고 질문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배당주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배당주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배당주 월급 프로젝트 ㅣ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이래학 지음 / 길벗 / 2021년 6월

보통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들이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투자하여
월급보다 더 많은 월세 수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처럼

주식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배당주를 통해 월급만큼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당주투자무작정따라하기 는
이런 배당주월급프로젝트 를 위한 책이다.

첫장에서는 배당주에 대한 기초 이야기
투자해야 하는 이유, 배당주에 대한 오해
그리고 배당주 기초상식 등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2~3번째 장에서 실전 배당투자를
위한 이야기와 고급 전략을 알려준다.
배당성향, 상속과 증여, 외국인, 사모펀드 등
배당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이들

4장에선 또 다른 배당주 투자법인
우선주와 리츠투자에 대해서
5장에선 배당주의 꽃(?)인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해서 알려준다.

마지막 6장에선 나에게 맞는
배당 포트폴리오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종목 & 상품을 알려준다.

일단 잘 모르겠는 나에겐 마지막 6장에서
소개해준 월별 배당되는 종목들을
소액으로 매월 배당되게 다 사서 굴려보면서
책을 다시 보며 포트폴리오를 수정해볼까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지금 당장 회계공부 시작하라

지금 당장 회계공부 시작하라 - 전면개정판 ㅣ 지금 당장 경제 시리즈
강대준.신홍철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6월

회계는 숫자가 아니라 이야기다

좋은 이야기는 곧 정보

이야기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경영자, 주주, 직원, 과세당국 다 다름

정보 독점을 막는 회계

경영의 언어인 회계 : 영업, 투자, 재무

원가는 활동을 측정한 것

다양한 원가의 종류

목적에 맞게 활용해야 진짜 정보가 된다

정확한 원가계산에 필요한 원가배분

배분 기준 : 공정성과 공평성, 부담능력, 수혜, 인과관계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

기본은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 자산 = 자본 + 부채

손익계산서 / 이익(or 손실) = 수익 - 비용

실제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현금흐름표

갈수록 중요해지는 현금흐름 정보

결산은 재무제표의 끝판왕

숨겨진 경영진의 의도를 파악

재무비율

총자산회전율 = 매출액 / (평균)총자산

안정성 비율

유동비율 = 유동부채 / 유동자산 x 100

당좌비율 = 유동부채 / 당좌자산 x 100

부채비율 = 부채 / 자기자본 x 100

이자보상비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 x 100

수익성 비율

매출총이익률 = 매출액 / 매출총이익 x 100

영업이익률 = 매출액 / 영업이익 x 100

ROA(총자산이익률) = 당기순이익(또는 영업이익) / 평균총자산 x 100

ROE(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또는 영업이익) / 평균자기자본 x 100

성장성 비율

총자산증가율 = (당기말총자산-전기말총자산) / 전기말총자산 x 100

매출액증가율 = (당기매출액-전기매출액) / 전기매출액 x 100

활동성 비율

총자산회전율 = 매출액 / 평균총자산

매출채권회전율 = 매출액 / 평균매출채권

재고자산회전율 = 매출원가 / 평균재고자산

관리회계와 재무회계를 구분해서 보지 마라

[서평] 핵심 사례로 배우는 재무제표 분석 30분 완성

핵심 사례로 배우는 재무제표 분석 30분 완성 - 재무제표로 꿰뚫어 보는 ‘주식투자 인사이트!’
김대욱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1년 6월

김대욱 저자는
주식투자자 관점에서재무제표 행간을 읽어라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책
핵심 사례로 배우는 재무제표 분석 30분 완성
을 2번째 책으로 보게 되었다.

첫번째 책을 읽었을 때에도
다 이해하지는 못하였고
언젠간 다시 읽어야지 했었다.

그런데 저자 서문을 보고 좌절을 하였다.
먼저 읽었던 책이 기본편이라고 할 수 있고
핵심 사례로 배우는 재무제표 분석 30분 완성은
재무제표에 대한 기본을 갖추고 있다는
전제 하에 쓴 고급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니 괜찮았다.
첫번째 책도 2번째 책도 모두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우리는 교과서를 통해 공부를 할 때
한 번만 읽고 끝내지 않는다.
여러번 읽고 중요부분 요약도 하고
밑줄도 그으면서 반복해서 공부를 한다.

마찬가지로 30분 완성 이 책도
여러번 반복하고 종목을 선정해서
직접 분석을 해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10여년의 증권회사에서의 경험을
책 한번만 읽고 마스터하겠다는 것은
욕심이고 오만이라고 생각한다.

재무제표 책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한다.
저자는 그 부분을 먼저 지적하면서
분석을 위해 자연스러운 순서는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순으로
 분석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천재가 아닌 둔재인 나에게
한번에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키포인트들은 굵은 글씨로 표시하고
공식도 나오고, 표간의 연관성도 설명해주고
가독성과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이 잘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어렵긴 하지만
책을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표와 금액의 연관성을 통한 기업의 분석은
마치 탐정이 추리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