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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지역만 짚어주는 부동산 투자 전략
채상욱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6월
평점 :
채상욱 애널리스트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독서모임에서 도서 선정을 하면서다.
시즌별로 멤버간 책을 추천하고 가장 많은
투표수를 받은 책들을 다음 시즌 책으로 선정한다.
멤버 중 한 분이 <뉴스테이 시대,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을 추천했지만
선택되지 않았다.
그리고 올해 도서를 선정할 때 다른 분이 <돈 되는 아파트 돈 안 되는 아파트>를 추천했고
선택되었다.
작년 뉴스테이 때는 난 그 책에 투표하지 않았지만 이번엔 나도 이 책에 투표를 하였다.
그 이유는 그 전에 채상욱
애널리스트를 몰랐지만 그 이후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고
팟캐스트를 통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기 때문에 그의 책도
궁금해서였다.
애널리스트라고 하면 주식만 생각했고 부동산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채상욱 애널리스트를 포함하여
최근 알게된 애널리스트들 중 부동산 전문가도 많았다.
독서모임으로 <돈 되는 아파트 돈 안되는 아파트>를 읽고 공부를
하며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또 채작가(블로그 닉네임)의 다음 책이 나온다고 알게 되었을 때 언제나오나 계속
기다렸다.
책을 받고 <오를 지역만 짚어주는 부동산 투자 전략>을 읽은 소감은 역시나였다.
-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입지인 서울 세력권, 그 중심인 강남
- 자급자족형 신도시 : 판교, 광교, 마곡, 과천
- 도시의 발전과정 : 원도심,
택지개발신도시, 자급자족도시
- 실패하지 않는 투자 서울 뉴타운 지역들과 강남 재건축
- 입지와 함께 부동산에서 중요한 교통, 그
대표격인 GTX
- 소형 아파트가 대세인 시대에 역발상인 대형아파트의 중요성
이 지역들을 사야된다고 얘기를 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그걸 누가 모르냐, 거기가 좋은 지역인지, 비싸서 못사지" 라고 할 것이다.
비싸서 부담되어 못사는 지역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책을 읽으며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