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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 『말과 사물』 강의
조광제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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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간


한때 각광받았던 푸코가 유행이 지난지도 한참 됐지만, 과연 우리 학계와 교양 대중이 푸코를 제대로 이해했는지에 대해선 회의적이다. 왜 우리 학자들은 진득하게 연구에 매진하지 못 하고 철 따라 바람 따라 흘러다니는 장똘뱅이에 안주하는 걸까. 푸코 해설집이 이제라도 나온 것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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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개념과 주요문제
백종현 지음 / 철학과현실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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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교과서의 정석. 낡은 관점하에서 저술된 저작이라는 비판엔 동의하지만, 콘텐츠에선 알차다. 어설픈 지식 소매상들이 쓴, 죽도 밥도 아닌 기초서가 난립하는 현실에서 올드 스쿨의 가치를 폄훼할 순 없다. 메시지 전달을 방해하는 고루하고 구태의연한 문체의 압박을 극복한다면 얻을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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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의 이해 - 담화, 담론적 전환, 비판적 담론연구
신동일 지음 / 책세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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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이 뭔지 장황하게 얘기하는데 별로 남는 게 없고 횡설수설한다는 인상만 받는다. 나름 쉽게 설명하려고 예시도 들고 비유도 사용하지만 와닿는 게 없고 되레 담론의 정의에 혼란만 가져다 준다. 정말로 저자는 담론을 이해하는 걸까. 담론이 도대체 뭐냐고 되물을 수밖에 없는 게 읽고 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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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한국인 - 중독과 거리두기 사이에서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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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강준만의 정치 평론집 가운데 마지막 수작. 호남 정치의 몰락 이후 지식인으로서 열정과 의지가 완전히 꺾여 버리고 지금까지 깊은 번아웃에 빠져 있는 강준만이 마지막 힘을 짜내 겨우 쓴 그나마 제대로 된 비판서. 이 책 이후 강준만이 낸 수많은 책들은 역사 산책 시리즈를 제외함 별 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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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한 스푼
유헌식 지음 / 이숲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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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식사회학적 관점이 녹아 있는 꽤 유익한 철학 교양서. 철학사의 핵심 이슈들을 선별해 짚어줄 뿐만 아니라 대화체의 평이한 서술로 친절함과 가독성까지 갖추고 있는 수작. 이래서 철학기초서일수록 설익은 지식소매상이 아닌 숙련자가 써야 한다. 논문 한편보다 제대로 된 기초서가 쓰기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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