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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개념과 주요문제
백종현 지음 / 철학과현실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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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교과서의 정석. 낡은 관점하에서 저술된 저작이라는 비판엔 동의하지만, 콘텐츠에선 알차다. 어설픈 지식 소매상들이 쓴, 죽도 밥도 아닌 기초서가 난립하는 현실에서 올드 스쿨의 가치를 폄훼할 순 없다. 메시지 전달을 방해하는 고루하고 구태의연한 문체의 압박을 극복한다면 얻을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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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의 이해 - 담화, 담론적 전환, 비판적 담론연구
신동일 지음 / 책세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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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이 뭔지 장황하게 얘기하는데 별로 남는 게 없고 횡설수설한다는 인상만 받는다. 나름 쉽게 설명하려고 예시도 들고 비유도 사용하지만 와닿는 게 없고 되레 담론의 정의에 혼란만 가져다 준다. 정말로 저자는 담론을 이해하는 걸까. 담론이 도대체 뭐냐고 되물을 수밖에 없는 게 읽고 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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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한국인 - 중독과 거리두기 사이에서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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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정치 평론집 가운데 마지막 수작. 호남 정치의 몰락 이후 지식인으로서 열정과 의지가 완전히 꺾여 버리고 지금까지 깊은 번아웃에 빠져 있는 강준만이 마지막 힘을 짜내 겨우 쓴 그나마 제대로 된 비판서. 이 책 이후 강준만이 낸 수많은 책들은 역사 산책 시리즈를 제외함 별 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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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한 스푼
유헌식 지음 / 이숲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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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사회학적 관점이 녹아 있는 꽤 유익한 철학 교양서. 철학사의 핵심 이슈들을 선별해 짚어줄 뿐만 아니라 대화체의 평이한 서술로 친절함과 가독성까지 갖추고 있는 수작. 이래서 철학기초서일수록 설익은 지식소매상이 아닌 숙련자가 써야 한다. 논문 한편보다 제대로 된 기초서가 쓰기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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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과 규칙 따르기 - 사회과학의 철학적 기초를 찾아서
김경만 지음 / 궁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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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깊이와 재미가 양립가능하다는 걸 입증한 국보급 학자의 걸작. 척박한, 혹은 부박한 국내 학계에 한줄기 빛과도 같은 사회과학의 철학 입문서. 학도들은 거장들의 이론의 정수가 온축된 이 편람을 바탕으로 더 넓고 심오한 학문의 세계로 창달할 시야의 박람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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