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엑설런트 - 탁월함을 찾을 때까지 좋은 것을 버려라
신기주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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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애플은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였다. 필자가 생각할 때 스마트 시대의 시작은 바로 그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18세기 증기기관의 1차 산업혁명, 19~20세기 내연기관의 2차 산업혁명, 20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인터넷의 3차 산업혁명, 지금의 4차 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파괴적 기술과 역사적인 산업혁명이 전개되었다.

최근에 4차 산업혁명은 IoT, 로봇, AI, 3D프린팅, AR/VR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인은 AI기술로서 상품·서비스의 생산·유통·소비 전까지의 과정에서 모든 것이 연결되고 지능화됨에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은 사람들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대신 돈을 번다. 익히 아는 사실이지만 이 문제를 잘 해결한 기업들은 블루칩 기업의 반열에 올랐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시장에서 사그라지고 사라졌다.

이 책은 앞서가는 것을 넘어 시장의 판도를 뒤엎은 블루칩 기업들의 경영 전략을 ‘GAME CHANGER(게임체인저)’, ‘EXCELLENCE(탁월함)’, ‘DISCOVER(발견)’, ‘SCALE UP(성장)’, ‘SOLUTION(문제해결)’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살피고 있다.

비즈니스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해온 #신기주 저자가 블루칩 반열에 오른 기업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무엇이 그들을 단숨에 업계 정상의 위치에 오를 수 있도록 했는지를 5개의 주제 키워드별로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업 환경과 정세를 반영하여 현재 시점에서 가장 고민해야 할 경영 전략이 무엇인지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이 책으로 끝끝내 탁월한 생각과 가치를 찾아낸 업계 최강자들의 역발상 경영 전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블랙핑크의 팔로워는 80%가 여성이다. 인종은 아시아인이 50%다. 연령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이 50%다. 나아가서 블랙핑크 팬들이 어떤 패션 브랜드를 선호하는지도 보여준다.

블랙핑크의 멤버들은 각각 샤넬과 셀린느, 생로랑과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이다. 블랙핑크 팬덤이 어떤 브랜드들을 선호하는지 알 수 있다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선 이런 광고 계약 협상을 하기에 매우 유리해진다.

나아가서 차트메트릭은 과거 어떤 콘서트나 이벤트가 있었을 때 팬덤에서 큰 변화가 있었는지를 실시간으로 추적해준다. 콘서트의 효과가 어느 정도였는지 팬사인회의 효능은 얼마만큼인지도 보여준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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