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조직에 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연한 노동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정의 할 수 있겠다.작금의 시대는 프리랜서의 시대이다. 노동시장이 변하며 평생고용, 완전고용의 시대가 가고 프로젝트 기반의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2020년 프리랜서가 40퍼센트에 육박했으며, 초超고용 시대에 접어들며 프리랜서가 전통적인 고용에 대한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대적 흐름 앞에서 프리랜서가 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 되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직업과 노동을 바라보는 시선도 다양해지고 있다.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 매달 목표 수익만 채우고 쉬고 싶은 사람, 일하는 시간을 유연하게 설계하고 싶은 사람 등… 하지만 이상을 꿈꾸며 프리랜서가 되어도 현실은 녹록지 않다.많은 프리랜서가 계약서조차 쓰지 못하고 일을 시작하며,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받지 못한다.매번 스스로 일거리를 구해야 하는 어려움은 말할 필요도 없다.이 책은 남들 눈에 ‘루저’로 보였던 프리랜서 작가가 지금은 누구나 꿈꾸는 삶을 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린 작가의 이야기 이다.이 책의 저자 #이지니 는 꾸준히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사색하고 책을 출간하고, 도서관 글쓰기 수업 및 동기부여 강연 등으로 많은 사람과 삶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프리랜서 이거나 프리랜서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읽어야 할 필독서 같다. 유용하고 실용적인 내용이 많고 프리랜서로서 어떻게 일해야 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책 속으로:오늘 할 일을 기록한 날과 기록하지 않은 날의 차이는 명확히 드러난다. 써 놓으면 그 순간부터 ‘이 일만큼은 오늘 반드시 해야지!’라는 책임감이 생기지만, 그저 머릿속에만 두었을 때는 실행하기는커녕 마음마저 황무지가 따로 없다. 가뜩이나 미루는 걸 밥 먹듯이 하는 나인데, 적어두지 않으면 하루에 서너 가지 일을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싶다. 오늘 할 일의 기록을 다른 말로 바꾸면 ‘나 자신을 위한 매일의 훈련’이다.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말안하면노는줄알아요 #세나북스 #작가 #에세이 #자기계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