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불멸의 역사 - 연금술사에서 사이보그까지, 인류는 어떻게 불멸에 도전하는가 한빛비즈 교양툰 19
브누아 시마 지음,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김, 홍성욱 감수 / 한빛비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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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항상 불멸의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 (L'Incroyable Histoire de l'immortalité )

오늘날 우리가 햇수를 셀 때 사용하는 서력은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해를 기원으로 한다.

인류의 역사를 그리스도 이전과 이후로 나눈 그리스도교의 개념이지만 서구 문명이 전파되면서 신앙 여부와 관계없이 연수를 헤아릴 때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되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당연히 여기는 많은 것은 그리스에서 왔다. 음악, 미술, 연극, 과학, 민주주의까지 서양을 넘어 동양에서도 일상적으로 자리 잡은 삶의 요소들은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오래전 한 비밀이 있었다. 이 비밀은 우리 삶의 원천이며, 문명의 출발점이다.

한 번 경험하면 평생 잊을 수 없고, 단 한 차례로도 삶의 기본과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깨우치게 해 지난날의 고통, 다가오지 않은 미래의 불안을 가져가고 현재를 기쁘게 누리도록 한다.

예수 탄생 이전, 고대 그리스인은 그들의 고유한 신비에서 구원을 찾았다. 이 신비는 입문자들을 죽음 직전으로 이끄는 고대 신비제에서 정기적으로 치러졌다.

2,000년 동안 아테네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그리스의 영적 수도 엘레우시스에 모여 거룩한 맥주를 마시며 천상의 환영을 목격했고, 디오니소스의 거룩한 포도주를 마시며 신과 하나 되었다.

이 책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살펴보는 교양만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구글의 시대까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과학기술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지적 운동을 ‘트랜스휴머니즘’이라고 부른다.

#트랜스휴머니즘 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은 우리에게 필독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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