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이 열린다 - 당신이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시장, 인도 투자 전략
김민수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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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투자하고자 하는 시장인 신흥 성장 국가는 이미 우리가 경험한 성장 과정을 그대로 밟으며 쫓아오고 있다. 이것은 비단 한국과 신흥국가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일본의 성장을 보고 대한민국이 그대로 따라 했다. 중국 또한 비슷한 흐름으로 발전해오고 있다.

일본, 한국, 중국에서 성장해온 종목들을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투자한다면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투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지 않겠는가?

과거 성공한 투자자들 또한 이런 흐름을 미리 알고 한국의 금융위기를 기회로 삼아 투자하여 큰 수익을 얻었다.

지금도 한국 주식 배당금의 절반 이상은 해외 주식 투자자들에게 지급된다. 10년 혹은 20년 후에는 우리가 그 주인공이 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에 대한 해답으로 이 책에서는 인도네시아 주식 시장을 주목한다. 일본, 한국, 중국 등의 경험을 통해 이제 중국 이후, 그다음 수도 읽어야 한다.

천연, 관광자원이 넘치고 단일국가 기준 총 인구 수가 세계 4위인데다 일할 수 있는 젊은 인구가 무수히 많은 나라다.

글로벌 투자 전략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CMK투자자문 대표로 인도 ETF와 유망 기업 투자 방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이 책의 저자는 국내 개인 투자자가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시장으로 ‘인도’를 지목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도네시아에서 경험하고 배운 생생한 정보를 토대로 인도네시아 주식 투자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해외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는 투자자들을 새로운 경제적 자유의 길로 이끌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 책 속으로:

인도 10억 금융소외층시장을 미개척 시장이라고 합니다. 인도 중산층 대부분을 포함하는 시장이지만 이들 대다수가 신용등급이 없습니다.

페이티엠이 인도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될 10억 금융소외층, 즉 신용등급이 없는 인구에 대한 자체 신용등급을 완성한다는 것은 기존 인도 금융기관과 글로벌 4대 신용평가기관도 가지지 못한 가치Value 있는 자산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며, 인도 전체로 보면 지금까지 인도 경제 성장의 발목을 붙잡고 있던 금융소외층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는 2015년 모디 총리가 발표한 ‘디지털 인디아’ 정책 목표인 ‘금융 포용’이 페이티엠을 비롯한 인도 핀테크 기업들을 통해 마침내 완성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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