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생존 법칙 - 하루 30분 제대로 돈 버는 외식 창업 성공 노하우
조상철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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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 사업을 할려면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은 언제나 우리의 생각보다 더 빠르게 발전한다. 그리고 이 발전은 다양한 가능성을 가져와 많은 사람의 꿈을 키워왔다. 특히나 최근 20대 창업이 이전보다 늘어나고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도 생겨나고 있다.

그들의 성공담을 듣고 있자면, 현재 내가 받는 월급이나 취업을 위해 아등바등하는 모습에서 한층 더 성공한 모습을 꿈꾸게 된다.

그래서인지 최근 조사에 의하면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80% 이상이 ‘창업’을 하고 싶어 한다.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다.

창업 중에서도 가장 접근 문턱이 낮은 것이 바로 ‘외식업’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치솟는 임대료와 식자재원가, 말할 것도 없이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 게다가 인건비는 둘째치고라도 어려운 일, 힘든 일을 하기 싫어하는 오늘의 현실이 외식업을 운영하기 더욱 힘들게 한다.

그래도 절망 속에 희망이 있다고 하였던가. 외식업은 그래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외식업을 희망의 직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외식업의 운영은 어려운 것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돌파구는 있다.

늘 누군가에게 정성을 다해서 음식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최선을 다해서 웃음으로 서비스한다면 성공하리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외식업에 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외식업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 평소 생각한다.

이 책은 20년 이상 외식업 현장에서 산전수전 겪으며 19개 브랜드 700여 개 이상 매장을 운영해온 저자의 생존 노하우가 담겨 있다.

식당 운영에 가장 필요한 생존 마인드부터 상품력, 매출력, 집객력, 현금력까지 분야별로 외식업 운영의 철학과 현장에서 살아남게 하는 법칙들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개인적으로 외식업은 머리로 하는 사업이 아니고 가슴으로 하는 사업이다. 그 가슴은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을 위해서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

고객을 향해 끊임없이 그들을 위한 가치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면 그만큼 성공에 성큼 다가가 있을 것이다.

📚 책 속으로:

상품력은 메뉴 콘셉트와 음식 맛의 상호작용이라고 했다. 상품력은 고객의 이익을 전제로 한다.

이것이 메뉴 콘셉트에서 명확해야 하고 고객의 이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음식 맛의 8대 요인을 완성해야 한다.

음식 맛의 8대 요인을 통해 맛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맛을 객관화하고 메뉴 콘셉트와 상호작용해 이미지화할 수 있다.

즉 주관적인 맛을 객관화할 수 있는 것이다. 고객들이 흔히 하는 ‘맛있다’란 평가에서 ‘수비드로 조리해서 닭가슴살이 부드럽고 맛있다’란 평가로 바뀌게 할 수 있다. 이는 입소문을 촉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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