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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품격 - 개인의 존엄은 어떻게 조직을 변화시키는가
도나 힉스 지음, 이종민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구글의 루스 포랏, 스티브 잡스와 제프 베조스의 스승 빌 캠벨… 이들의 공통점이 뭘까?
창업자들보다 15세 이상 나이가 많지만, 뛰어난 판단력과 장기적인 관점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주역들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개인의 존엄을 나 자신의 문제는 물론 직장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리더십 지침서이다.
모든 구성원의 행복을 목표로 ‘행동하는 존엄’을 실현하고 싶어 하는 리더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존엄 존중’을 실제 조직에서 어떻게 구현, 전파하면 되는지를 정리한 기업문화 가이드다.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조직에 ‘존엄 모델’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쓰였다. 이 책의 목표는 ‘행동하는 존엄’을 보여줌으로써 존엄 확립 활동을 몇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있다.
존엄 모델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자문을 통해 수년 동안 걸러진 지혜를 담았다. 존엄 이해 단계를 넘어 직원과 조직의 행복을 위해 존엄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고자 애쓰는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현재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뿐 아니라 경영자들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
📚 책 속으로:
리더가 피해야할 가장 큰 유혹은 자신이 더 우월하다는 잘못된 믿음에 빠지는 것이다. 바로 이 대목에서 존엄은 완벽한 균형추 역할을 한다.
지위는 다를지 몰라도 존엄하다는 측면에서 우리는 동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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