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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
시이하라 다카시 지음, 김소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6월
평점 :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의문스러운 순간들이 온다.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맞는 선택을 내린 걸까?’,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 순간들이다. 하지만 이 경우, 아무리 입바른 말과 소리를 듣는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무한루트처럼 맴도는 내적 불안감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은 오직 마음을 흔드는 ‘한마디’에서 오기 때문이다.
하루 중 자신에게 들려주는 말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얼마나 많은 부분이 부정적인 똑같은 말 테이프의 반복인가. 우리의 생각은 많은 부분 반복적이고 부질없는 잡념들로 차있다.
사람들이 하는 생각의 대부분은 80~90%가 부정적이어서 대부분의 생각이 해롭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잠재의식에 새로운 생각을 의식적으로 심지 않으면 부정적이고 해로운 생각들로 인해서 너무나 많은 에너지가 소진된다.
또한 우리가 매 순간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생각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이 감정을 낳는다. 긍정하면 긍정의 감정이 생기므로 삶에 좋은 일이 생긴다.
귀중한 생각을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데 낭비하지 말아야 긍정적인 생각은 삶이 잘 흘러가게 만든다. 부정적인 생각은 좋은 일이 오는 걸 막는다.
이 책은 일본 전역으로 오픈런 행렬을 몰고 다니는 유명 컨설턴트 시이하라 다카시가 잘됐던 방식을 ‘과감하고 경쾌하게 버리는 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변화를 싫어하는 동물이다. 따라서 자신을 성공 궤도로 데려다준 방법을 쉽게 놓지 못한다. 그럴수록 다음 무대에서 발목을 잡힐 확률도 높다.
지금까지 최선이라고 믿어왔던 방식. 고민 없이 ‘이거면 되겠지’ 했던 방법.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자신만의 루틴, 그것들과 반대, 그쪽이 아닌 다른 길.
이제 인생에서 무엇을 버리고 담을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다. 바로 이 책이 그런 새 무대를 앞둔 당신에게 더없이 강력한 어드바이스를 건네줄 것이다.
📚 책 속으로:
우리 인생에도 이 같은 일이 종종 일어난다. 여태 가본 적 없는 곳에 처음 가거나, 해본 적 없는 일을 처음 해볼 때다. 지금까지 했던 방식으로는 통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다.
스타벅스에서는 ‘라지’라는 명칭을 버려야 하듯이, 우리 인생에도 ‘당연한 것’을 버려야 할 때가 있다. 삶의 무대가 바뀌어 완전히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그렇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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