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밤 긍정적인 글을 읽고 매일 아침 유익한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인생의 절반토록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 먼저 도착해 여유가 생기면, 하고 싶은 걸 하고 더 많이 쉬며 더 즐거운 삶을 영위할 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오십이 되었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고 먼 것 같다고 느낀 사십을 지나 오십이 되니, 지나온 길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문득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사람들이 말하는 성공 기준에서 벗어나 내가 중심이 되는 성공 기준을 만드는 것이 이제 필요하다.지금까지 보낸 시간만큼이나 앞으로의 시간이 더 남았다.인생 전반에는 자꾸 심중의 뜻이 흔들린다.작심삼일이 많았다.심중의 뜻과 목표가 자꾸 바뀌었다. 남들 따라가기에도 바빴고 더 좋아 보이는 것들을 따라 해 봤지만, 결과는 늘 처음의 기대와 달랐다.이제는 꺾이지 않을 꿈을 가져 볼 때이다.흔들리지 않는 뜻을 세워 볼 때이다.그 와중에 이 책은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누군가의 심려스러운 말로 불안이 내면을 덮칠 때,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중심을 잡지 못한 채 방황할 때, 긴말을 하지 않는 공자의 묵직한 한마디는 삶을 개척하고 바르게 걸어갈 지혜의 힘을 주었다.이 책을 곁에 두고 멀리서 찾아온 반가운 친구처럼 아끼며 친근히 대해도 좋다. 우리에게는 살면서 여전히 태산처럼 풀어야 할 난제들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 책 속으로:누구나 그렇겠지만 공자는 특히 위선자를 싫어했다. 위선자는원칙이 없다. 자신에게 피해가 생길까 봐 누구한테나 좋은 말을한다. 그리고 세상에 나쁜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공자는 이러한 부류의 사람은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내면의 원칙이 없는 사람은 옳고 그름을 분간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며, 나쁜 행동을 지적할 수 있는 용기도 없다. 따라서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할 수 있는 것은 내면의원칙이 있는 어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어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장점을 칭찬하고 상대방의 단점을 지적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니고 있다.#나를살리는논어한마디 #판덩 #미디어숲 #추천책 #고전 #성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