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미래를 여는 11살 돈 공부 - 경제적 자유를 경험한 초등교사의 생활밀착 조기경제교육
김성화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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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먼저 자신의 두뇌를 관찰하고 의심해야 한다.

파리가 갇힌 방 안에서 탈출하려면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개구리가 움직이지 않는 파리를 잡아먹으려면 자신의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현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맞지 않는 원시적 본능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가장 가난한 부모는 돈이 없는 부모가 아니라 물려줄 정신세계가 없는 부모이다.

성공은 희생의 크기에 비례한다. 만약 우리들에게 고난이 없었다면 성공 역시 그토록 환영받지 못했을 것이다. 부자가 되는 고수의 생각법이다.

부자들은 명품으로 치장한다 생각하겠지만 스스로 명품을 구입하기보다 명품을 선물받는다. 스스로 드러내지 않아도 명품의 인생을 살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단히 돈을 모아 명품을 구입하고 자랑하려고 한다. 하지만 명품을 걸쳤다고 부러워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스스로 만족하고 살아갈 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명품을 사려고 부단히 아끼고 절약하여 1년 혹은 3년 동안 모은 자산으로 명품브랜드를 구입한다. 명품도 좋다. 자신에게 주는 특별한 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 자체가 귀하고 값어치 있는 명품과 같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옷이나 가방, 신발로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사람이 결국에는 마음도 몸도 명품이 될 수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가정과 교실에서 직접 시도한 단계별 경제 핵심 개념과 자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11가지 경제 습관과 생각 습관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한다면 자녀에게 돈을 물려주지 못하는 부모라도 자녀가 부의 미래를 열 수 있는 키를 물려주게 될 것이다.

📚 책속으로:

주변에 일찍이 경제적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과 대화를 나눠 보면 듣게 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부모에게 부, 소위 말하는 재산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부에 관한 생각’을 물려받았습니다.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여유로운 수준의 재산보다 중요한 유산은 경제의 흐름, 경제에 대한 감각, 돈을 다루는 방법과 습관입니다.

어릴 때부터 밥상머리에서, 잠자리에서, 동네 가게에서 몸과 마음으로 익혀 온 이러한 가치들은 가랑비에 옷 젖듯 삶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어른이 되었을 때 큰 자양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단순히 돈이 아니라 경제의 흐름, 경제에 대한 감각, 돈을 다루는 방법과 습관을 길러주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경제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부터 해야 합니다. 아이가 경제와 관련된 어떠한 것에 ‘왜?’라고 묻거나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면, 그때가 적기입니다. 그렇게 경제 대화를 시작하면 됩니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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