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
표성미(꼬꼬맘)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시골 생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은퇴 후 삶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나? 남은 30년 세월을. 지금의 생활은 계속 가능할까? 이에 대한 답이 도시에서는 잘 안 나온다.

도시생활의 마인드는 생존을 1차 목표로 한다. 정글처럼. 사람의 정글이다. 돈을 벌어야 가족에게 의식주를 보장할 수 있다.

부자가 되기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려고 한다. 시골생활은 자급자족이 가까이 있어 생존의 절박함이 덜 하다. 따라서 대박을 바라지 않다면 적당한 노동과 시간을 투자하여 삶을 행복에 맞출 수 있다.

이 책은 평생 살아온 서울을 떠나 낯선 농촌에서 자연 양계 농장을 일구어낸 표성미 저자의 생생한 귀농 스토리와 시골 창업 정보를 담은 책이다.

책속에는 처음 귀농을 결정하고부터 직접 몸으로 부딪쳐가며 농촌에 뿌리를 내리기까지,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시골살이와 창업의 과정을 알 수있다.

지친 도시에서의 삶에 대한 도피처로 많이들 꿈꾸는 시골에서의 삶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

미래에 귀농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 하기를 바란다. 또한 귀농, 귀촌 뿐만 아니라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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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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