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20년째 계속되면 작은 용들이 온다. 땅이 피와 눈물로 젖어 들면 작은 용들이 온다.가장 환한 밤에 다섯 알이 깨지고, 싸움을 끝내러 다섯 용이 태어난다.어둠이 솟아올라 빛을 가져오리니. 작은 용들이 오고 있다.이 책은 한마디로 어린 용들의 성장 이야기이다. 단 하나의 ‘여왕 자리’를 두고 20년째 싸움이 그치지 않는 용들의 나라 ‘파이리아.’ 이곳에서는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예언이 있다. 바로 세 개의 달이 가장 환한 날에 부화하는 다섯 마리의 어린 용들이 파이리아에 평화를 가져오고 진정한 여왕을 세운다는 것이다. 전 세계 어린이, 어른 독자 모두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책이다. 이미 유튜브 채널에는 독자들의 팬심이 담긴 영상물이 많이 올라와 있으며 그래픽노블로도 만들어져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 상위권에 진입했다.그뿐만이 아니라 워너브라더스 사에서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넷플릭스 방영을 논의 중이라고 한다.방대한 판타지의 인물들과 그들이 처한 배경, 시대적 상황에 중점을 두어 이야기가 이어진다. 씨줄과 날줄이 얽히듯 복선과 반전이 섞인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더욱 책 속에 빨려 들어가게 만드는 책이다.<해리 포터> 시리즈 같은 웅장하고도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책에 몰입하게 될 것이다.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불의날개와예언의밤 #투이T서덜랜드 #김영사 #외국창작동화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