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신화를 보면 Χρόνος(크로노스) ‘시간을 죽이는 자’ 라는 신이 있다.그 어원을 찾아보면 크로노스(고대 그리스어: Χρόνος)는 그리스 신화와 소크라테스 이전의 그리스 철학에서 시간을 의미하는 단어로 그 이름 자체가 '시간'이란 뜻이며 그리스 태초신 중의 하나이다. 티탄인 크로노스(Κρόνος)와는 다른 신이다.크로노스는 보통 형태가 따로 없는 무형의 신으로 묘사되거나 형태가 있는 경우 긴 수염을 가진 늙은 현자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영어의 '크라니컬(chronicle: 연대기)', '크러날러지(chronology: 연대학)' 등 시간과 관계 있는 단어들의 어원이 바로 이 크로노스에서 나왔다.이탈리아 토리노 박물관에 가면 조각상으로 형상화된 카이로스가 있다. 모습이 조금 우스꽝스러운데, 앞머리는 길고 무성하며 뒷머리는 짧고 휑하다.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고 손에는 저울과 칼을 들고 있다. 그 조각상 밑에 새겨진 글귀는 다음과 같다.“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며, 나를 발견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뒷머리가 민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고, 저울과 칼을 들고 있는 이유는 기회가 앞에 있을 때 저울과 칼을 꺼내 결단하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사회에서 만들어 놓은 질서에 맞추기 위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크로노스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서 카이로스의 시간을 살아간다.이 책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진 절대적인 크로노스의 시간을 주관적인 개념의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저자는 시간 관리의 십계명 같은 직관적인 가이드를 통해 직접 알려준다.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그 시간을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으로 시간관리의 노하우를 제대로 배워보면 어떨까.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스마트워커의성공과실패를결정하는시간관리법 #시간관리법 #김지현 #성안당 #자기계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