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장이 돼도 오히려 좋아 - 시바견 곰이탱이여우 집사일기
쏭이님 지음, 곰이탱이여우 감수 / 다독임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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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또 하나의 가족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속마음이 궁금해진다.

강아지 사진만 보고 있어도 흐뭇해지는 책이다. 이제는 반려견도 하나의 가족인 시대이다.

요즘 동네 공원에 나가보면 우리 주변에 반려가족이 얼마나 많은지 체감할 수 있다.

공원뿐 아니라 근처에 함께 들를 수 있는 카페, 식당이 있다면 그들의 외출이 한층 더 다채로워지고 있다.

이 책은 유튜브 채널 ‘시바견 곰이탱이여우’에서 새침하고 댕청한 매력으로 75만 구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삼시바의 일상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책의 저자이자 삼시바의 집사인 ‘쏭이님’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바들과 동고동락하며 느꼈던 여러 감정을 매일 일기장에 기록해 왔다고 한다.

책을 읽는 내내 중간중간 곰탱여우 사진 있어서 눈호강까지 해주니까 너무 좋았다.

지루하지도 않고 소장하면서 심심할때 두번 세번 보면 좋을 것 같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나 관심이 있으신분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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