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브루스리의 여행에세이 <거꾸로 보는 세상에 내가 있었다> 는 춤꾼인 저자가 1년동안 춤을 추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세계여행을 다니면서 일어난 일들을 적었다.춤을 추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춤꾼은 역시 어쩔 수 없었었 것 같다. 어딜가든 그에게 춤을 추자는제안을 해왔고, 그때마다 그는 그걸 뿌리치지 못하고 어느 새 춤을 추고 있었다.무작정 떠난 세계일주에서 겪은 그의 춤에 관한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춤 그 자체이다. 그의 결심이 무색해지는 그의 비보이 세상은 세상 전체에서 펼쳐진다.거꾸로 서서 춤추며 다시 깨닫게 된 춤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는 그야말로 뜨겁다. 다른 언어, 다른 모습, 다른 문화를 갖고 있지만 댄스에 대한 열정만은 다들 대단하다.춤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 떠났지만, 또다시 춤을 추고 있는 그는 다시금 춤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되고, 삶을 재정비한다. 일년 간의 세계여행은 그의 삶에 터닝포인트나 다름 없었다.한명의 댄서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거꾸로 보는 세상으로 바라본 그의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거꾸로보는세상에내가있었다 #브루스리 #비보이 #춤추는비보이 #세계일주 #세계여행 #해외여행 #여행책추천 #여행도서 #책서평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