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무슨 말을 하느냐에 따라 불가능해 보이는 기적을 창조할 수도, 생명의 모든 가능성을 꺼버릴 수도 있다. 어떻게 해야 언어라는 무기를 제대로 습득해서 주변 사람들과 원활한 관계를 원할하게 할까.우리나라 성인 중 절반 이상이 발표 불안 증상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 어른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확고하게 이야기하면 말대꾸하지 말라며 야단맞기 일쑤에, 말하기 교육을 받았더라도 교육 내용이 논리적으로 말하기에 치우쳐 있다 보니 논리에 집착해 말문이 막혀 버린다. 그렇게 우리는 ‘말하기’와 점점 멀어져 왔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무서워하고 피한다. 이것을 바꿔 생각해 보면 대중 앞에서 말하는 용기와 능력은 진짜 스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발표를 하는 자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모습은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그 존재감은 곧 몸값을 좌우한다.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20여 년간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개발한 말하기 비법을 책에 담아냈다. 책을 읽는 동안 지금까지 자신의 말하기에 어떤 문제가 있었고 또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면 무릎을 치며 이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자신의 말하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이를 바꿔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보면 어떨까📚 책속으로:사람의 잠재의식은 부정어를 처리하지 못한다. 상대방에게 “빨간 사과를 떠올리지 마세요.”라고 말하면 그의 머릿속에는 즉각 빨간 사과가 떠오르는 식이다. 따라서 우리가 추측법과 부정어를 합쳐서 사용하면 잠재의식의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신기한 작용이 일어난다.#다내편이되는말하기 #황시투안 #미디어숲 #화술 #자기계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