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국가대표 직업군인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45
최무룡 지음 / 토크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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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능력시험 응시자자 수는 매년 60만명, 30대 대기업 한 해 공채 규모 2만명, 중고등학교 한 반 정원수는 30명 결국, 한 반에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단 1명이다.

현재 교육은 공부 열심히 해서 SKY에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최고로 여겨왔다. 획일화된 출세가도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순응하며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게 된다.

360도로 뒷면 360명의 1등이 나오지만 한 곳으로 뛰면 1등은 한 명 뿐이다.

이 책은 엄마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몰랐던, 직업군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전차를 타는 기갑장교로 32년째 군 복무 중인 최무룡 대령님과 군대 및 직업군인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나눈다.

군대와 군 기관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직업군인 계급별 업무와 승진, 직업군인이 되는 수많은 방법, 청소년 시절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들, 군대와 직업 군인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군대 및 직업군인에 대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제대로 짚어볼 수 있다.

청소년들 장래 희망이 직업 장교인가? 그렇다면 먼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쳐 충성할 각오가 필요하다.

또한 장교로서 명예로운 행동을 하고, 그 행동에 책임을 지며, 힘든 전쟁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굳센 의지를 가져야 한다.

📚 책속으로:

사실 많은 분들이 군에 와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전역 후 일반대학에 출강하고 있어요. 정말 열심히 하셨거든요. 몇 년간은 평일 야간과 주말을 모두 바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역 후에도 ‘교수님’ 소리를 듣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앞에서 잠깐 얘기했지만 제가 기계화학교에 근무할 때 학교 주임원사였던 분이 군 생활 중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아서 전역과 동시에 지역에 있는 대학에 출강하면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어요.

그 학과에 부사관 출신 교수님들이 네 분이나 계신데요. 모두 자신이 군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던 전문가들인데, 이론적 배경까지 겸비했으니 가장 유능한 ‘선생님’이 되셨을 겁니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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