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누가 뭐라 해도 투자의 시대다. 부모가 금융에 무지하면 우리 자녀들도 금융문맹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투자의 시대에 자녀와 함께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윤상순 은 필자와 비슷하게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93학번)이다. 12:1의 경쟁률을 뚫고 한 번에 대학에 합격한다. 40세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돈에 대한 공부를 하며 라이프플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재무컨설팅 전문가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경제교육 전문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투자의 시대에 돈을 모으고, 불리고, 지키는 것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만들기 위해 5년 전부터 초등학생이었던 두 딸과 함께 생활 밀착형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오랫동안 금융 계통에서 일해온 전문가 엄마가 초등학생 두 딸과 함께 주식 투자에서 용돈관리까지 경제교육을 해온 과정을 쉬운 내용과 적절한 설명을 더해 책에 담았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투자 용어를 자녀 눈높이에 맞춰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은 물론, 금융 투자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세상을 보는 안목까지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보여준다.아이와 경제공부 하기에 정말 이보다 좋을수 없는 책이다. 내용이 알차서 금융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아이들에게 있어 소비 개념은 학교와 학원이라는 단체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이때부터 올바른 소비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주변에 보면 일명 ‘엄카(엄마 카드)’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사야 할 때 당연하듯 엄카를 들고 갑니다. 아직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그 중요성을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얘들아엄마랑금융쇼핑하자 #한국경제신문i #금쇼맘 #주식 #재테크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