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자신의 액션, 스릴러, 코미디, 로맨스로 가득찬 삶에 대한 에세이이다.저자는 그 유명한 변장호 감독의 아들이다. 서울예고 미술과를 나와 미국 훔볼트주립대학(HSU) 영화과를 졸업했다. 문예영화의 대가이자 부친인 변장호 감독의 영향을 받아 일찌감치 영화인의 길로 들어섰다. 대종필름 해외 마켓 이사로 재직했으며, 영화 〈실미도〉를 제작한 한맥영화에서 연출의 기량을 쌓았다. 영화 〈밀월〉의 연출팀에 참여했고, 제작에 참여한 영화 〈만무방〉으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 미국 포트로더데일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SBS PD로도 일했으며 휴먼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 국가 홍보영상물 등을 연출했다고 한다.미국 유학시절 인종 차별로 죽도록 맞고 감방에 갇혀보기도 하고 그들에게 반전의 핵폭탄 반격을 날리기도 했으며 영화를 연출 제작하고 세계 3대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기도 했다.변장호 감독님의 아들이라 그런지 미국 유학 시 넉넉한 형편상 알바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한다.어릴 적 부터 아버지, 삼촌과 함께 영화 판권을 사러 해외 시장을 돌아다녔다는 내용은 부럽기 까지 했다.거침없이 써내려간 그의 인생에세이는 달달하지는 않지만 정말 재밌다.📚 책속으로:‘진심은 언제나 누구에게도 통한다’라는 말이 있다. 나의 진심이 전해졌는지…. 불특정 다수의 페친들이 어느덧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하였고 단 2달도 안 돼서 친구의 최대치 허용 숫자인 5천 명이 꽉 채워지고 말았다.#천방지축변감독 #포복절도황당액숀체험기 #변정욱 #달꽃출판사 #변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