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인공지능 수업
김진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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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철혈공대 출신 이라서 그런지 인공지능은 나에게 그리 멀지는 않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 외에 인공적으로 구현한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이를 포함한 컴퓨터 시스템을 말한다.

지능을 갖고 있는 컴퓨터 시스템이며, 인간의 지능을 기계 등에 인공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위키백과 인공지능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매우 어렵고 제대로 표현할 수도 없다. 인공지능에는 다양한 학문이 융합되어 있으며, 단순히 컴퓨터 기술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컴퓨터 기술을 모른다면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인공지능 기술은 컴퓨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다. 인텔의 설립자인 고든 무어(Gordon Moore)가 반도체 집적회로는 2년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을 내놓았다.

컴퓨터 CPU 속도는 40년 동안 무어의 법칙대로 증가하면서 인공지능 기술도 발전하게 되었다. 인공지능이 잘하는 일과 인간이 잘하는 일은 다른데 이를 ‘모라벡의 역설’이라 한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자연스레 걷고 자전거를 배우는 일은 인간에게 쉽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특징을 찾아 분류하고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인공지능에게 쉬운 일이다.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은 ‘무어의 법칙’을 넘어 ‘기하 급수의 법칙’으로 향해 가고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탄생 배경부터 응용 분야, 최신 동향,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까지 고루 다루고 있다.

다양한 예시와 함께 개념을 명료하게 정리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발전 방향과 사용법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그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와 극복해야 할 한계점까지도 두루 다루고 있어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이 미래사회 변화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앞으로 어떤 직업이 유망할지, 우리가 어떻게 미래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책속으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은 인공지능 기술 중 활발하게 연구되는 분야로, 실생활이나 산업에서 많이 활용됩니다.

머신러닝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처럼 이 기술은 기계(머신), 구체적으로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입력되는 데이터를 학습한 후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규칙기반 인공지능이 ‘~이면IF, ~이다THEN’라고 프로그램에서 지식을 정의하는 것과 달리 머신러닝은 프로그램 내부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고 로직Logic을 지정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입력되는 데이터로 스스로 학습하도록 복잡한 알고리즘이 프로그래밍 되어 있고, 다양한 입력 데이터를 학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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