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건 불가능해.그렇지만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야만 용감한 게 아니야. 두려움에 떨면서도 해야 할 일을 하는 게 진짜 용기야.”뉴베리 상 수상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캐서린애플게이트 의 판타지 시리즈, '엔들링'은 모험이 가득한 장편이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엔들링3오직하나 는 매혹적인 등장인물과 독특한 배경, 짜릿한 모험으로 가득 차 있다. 전편에 이어 팽팽한 긴장의 끈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쉴 새 없이 책장을 넘겼다.캐서린 애플게이트는 흥미롭고 놀라운 판타지 세계를 튼튼하게 쌓아 가면서도, 이야기의 빠른 진행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는다. 종족 학살과 환경 보호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에 마법이라는 환상적인 요소를 조합시켜냈다.조심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산문과 거칠고 숨 가쁘게 진행되는 판타지가 서로 잘 버무려져 있다. 우리들은 책을 읽는 내내 빅스의 매력에 빠져 숨 가쁘게 열심히 그리고 깊이 생각하면서 네다라 제국과 주변 나라를 함께 여행하게 될 것이다.흥미진진하고, 스릴과 흥분이 가득하고, 한편으로는 따뜻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한 이 작품을 읽고 나면 저자의 상상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에 감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무모하지만 사랑스러운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마지막으로 소설을 읽는내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했다. 이 책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는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흥미진지하고 우리에게 은근 깨닫게 해주는 교훈들이 많다.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동물들의 세밀한 행동 묘사를 읽어 가며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Endling #소설 #책 #가람어린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