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항상 우리에게 전해줄 선명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거나 듣고 싶지 않아 귀기울이지 않을 뿐이다. 살다보면 감정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거나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내가 원치 않는다면 그저 받아들이지 않으면 된다, 만약 자신도 모르게 후회를 반복하고 있다면 기존의 감정 습관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다. 이러한 습관이 불편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순환 고리를 끊을 때가 온 것이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감정을 명료하게 듣는 것이 왜 중요한지 감정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준다.진정한 나를 모른 채 주위에 휩쓸린 자기계발은 난개발이며 감정의 독소가 된다. 타고난 본래의 자아는 건강하다. 다만 과거의 나처럼 반복된 감정 습관으로 그 존재를 잊은 채 만들어진 모습으로 살며 고통당했을 뿐이다. 이제 이 책으로 본래의 건강한 자아를 회복하는 진정한 자기계발을 해보자. 이미 내가 가지고 있던 크고 건강한 날개로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자신을 상상해보면 어떨까.내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책속으로:타인 중심의 관계를 끊으려면 내 몫만 지고 타인의 몫은 내려놓아야 한다. 타인도 자신의 몫에 책임을 다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삶의 결정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본 서평은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내감정에말걸기 #감정 #자존감 #우울 #스트레스 #갈등 #대인관계 #정서조절 #원성원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