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영수보다 이제는 AI가 더 중요하다. AI에 대한 책은 많다. 하지만 현상에 대한 책들이 대부분이다. 요즘 어떤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앞으로 더욱 놀랄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현실 진단과 예측만 담아내고 있다.성큼 다가온 4차산업혁명시대를 우리가 마주하고 새로운 가치와 삶의 방식을 배우기 위해서는 AI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익혀야 한다. 특히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은 새 시대를 적응하기 위해서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생활 속에 어떤 기술들이 숨어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본격적으로 배워야 한다.문제는 AI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거나 알려 줄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점이다. 아직까지 많은 초등교사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용어는 생소하고 낯설다. 그럼에도 교사들은 AI 개념에 대한 이해를 넘어 수업을 통해 AI를 아이들에게 체험시키고, 그 체험 속에 들어 있는 AI 원리까지 이해시켜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교사들이 AI를 학생들에게 쉽게 알려줄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 AI 전문가들과 아이들 사이에서 지식의 틈을 메울 수 있을까?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가 막연하게 설명하던 인공지능의 명확한 실체를 알려주고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생생하게 이야기해준다.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정확히 배우고 앞으로 그것과 어떻게 공존해나갈지 넓은 시각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일반적으로 학습이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는 경험을 쌓음으로써 행동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인공지능에서 이야기하는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은 ‘성능이 향상되는 컴퓨터 알고리즘에 관한 연구’를 총칭한다. 기계 학습 능력을 갖춘 컴퓨터는 개발자가 명시적으로 프로그래밍하지 않아도, 외부 환경의 관찰과 경험으로 스스로 능력을 향상시킨다.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초지능시대 #청소년을위한AI최강의수업 #김진형 #김태년 #매경주니어북스 #과학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