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어른들은 모르는 전쟁터가 되어 버렸다. 중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초등학생, 심지어 유치원생까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었다. 게다가 폭력의 세기는 갈수록 심해지고, 그 양상도 다양해지고 있다. ‘원래부터 나쁜 아이’는 없다. 적어도 내가 봐온 아이들은 그랬다.어리고 사연이 있다는 이유로 가해자들을 봐주자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거기에 어른들의 무관심 혹은 잘못된 교육 등의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분명하게 어른들의 책임이다.이 책은 십대를 위협하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다섯 편의 짧은 이야기를 모은 단편집이다. 십대가 하루의 대부분을 머무르는 곳이지만, 어떤 누군가에게는 두렵기만 한 학교의 현재를 독특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담고있다.작가의 눈에 비친 위태로운 학교에는 내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아이도, 나를 괴롭히는 가해자에게 복수하고 싶은 아이도, 친구의 고통을 외면하며 또 다른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도 있다.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다. 피해자가 당당하게 피해 사실을 폭로할 수 있도록 그들의 손을 잡아 도와줘야 한다. 함께하는 것만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드는 길일 것이다.부모의 교육에 따라 학교폭력의 가해 학생도 피해 학생도, 극단적인 결과에 다다르기 전에 멈출 수 있다.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시험 치는 스킬을 가르치기보다 인성교육부터 시작하자. 아이의 편이 되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면 어떨까.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마이너스스쿨 #이진 #자음과모음 #청소년소설 #학교폭력 #교육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