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서 사람에게 ‘환경’이라는 요소는 참 중요하다. 환경이 달라지면 생각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면 행동이 달라진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바쁜 도시에서 지내다가 조용한 성당이나 사찰에 가면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색다른 공간이나 환경은 뇌를 변화시킵니다. 쉽게 말해 ‘환기’를 해준다.공간이 바뀌는 것뿐인데, 그에 따라 감정이나 창의력, 집중력이 변하니 가히 ‘공간혁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이 책의 저자 #허테라사 는 성수동에서 오랜 세월 학원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할머니이다.오랜 세월 살아오니 평범한 사람의 눈으로 일상에서 흔히 부딪쳐오는 마음의 갈등과 성찰을 조금은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그런 삶의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문장으로 담아냈다.소박한 자신의 일상을 써내려 가는 이야기 속에서 주는 교훈이 귀에 속속 들린다. 나이도 나이가 먹었나…읽으면서 슬그머니 미소 지게되고 편안히 힐링되는 느낌의 책이다. 요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책이다.힘들고 놓아버리고 싶을 때는 무조건 참고 죽도록 노력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위기에서 벗어나 긍정이라는 반환점을 찾으려면 무언가 믿고 의지할 ‘나만의 부표’가 필요하다. 이 책이 우리가 부표를 찾기 위해 마음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책속으로:젊은이와 섞여 살 수 있는 지금의 환경이 제게는 최고의 행운의 장소입니다.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동네 분위기는 저로 하여금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얻게 하고, 뭔가를 이루고 싶다는 능동적 행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자신감과 활력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삶, 뭔가를 끈기 있게 하고 노력하면 운도 바꿀 수 있는 삶, 그것이 제가 움직이고, 살고 있는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마음멜로디 #한국경제신문i #자기계발 #성공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