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롤프 옌센은 글로벌 팬데믹을 예측하진 못했지만, 시대 흐름에 따른 거대한 변화를 아주 오래전에 감지했다. 그는 페스트가 15세기 중세 유럽의 사회 시스템과 리더십을 붕괴시켰지만 ‘르네상스’라는 인류 역사의 전성기를 열었던 것처럼, 21세기도 그런 징후들이 많이 보인다고 했다.요즘 사람들을 보면 자신에 대한 성찰이 없는 사람은 위태롭다. 인간과 인간의 문명 그 자체를 돌아보는 인문학이 질주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더욱 절실한 이유는 그 때문이다.프랑스의 철학자 미셀 푸코는 어떤 것의 실체를 보다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때로 반대편에서 그것을 바라보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인문학적 상상력은 일상을 새롭게 보는 눈이다. 평상복 차림의 성찰은 인문학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다. 인문학의 장점이다. 자기 자신을 포함하여 주변의 낯익은 사물들을 낯설게 보면서 인문학적 상상력은 시작하기 때문이다.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는 이들의 성공 비결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우리가 모두 인문학으로 자신과 세상을 통찰해 자신의 삶에도 적용해 볼 수 있게 이끈다. “결국 인공지능 시대에는 사회가 요구하는 것 이상의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선구자, 즉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승리할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인문학으로 무장하는 자만이 미래 사회에 살아남을 것이다.📚 책속으로:앞으로 인류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육체노동을 대신해 주는 사회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 시대에는 기계가 인간 노동의 99%,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노동 99% 이상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인간은 오직 즐거움을 위해 근력을 사용하고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뇌를 사용할 것입니다. 이미 이런 흐름은 문화산업에서 진행 중입니다. CF,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1인 콘텐츠 등 스토리가 담긴 문화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AI는인문학을먹고산다 #한지우 #미디어숲 #자기계발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