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않은데괜찮은척했다 견뎌내는 것과 이겨내는 것은 다르다. 오래전 나의 카카오 스토리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져 있었다. '나는 넘어질때마다 무언가를 줍고 다시 일어난다.'사람이 처음에 힘이들땐 타인을 보게되고....그 이상의 끝에 다다르게 힘이들땐 나 자신을 보게된다.요즘 인스타그램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우리는 지나치게 외모에 관심이 많거나 지나치게 셀카에 관심이 많다.타인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 사람은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는 털털하고 쿨하며 타인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강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타인을 굉장히 많이 의식하고 상처도 잘 받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우리는 좋은 모습만 상대방에게 보일려고 한다. 그렇기에 나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기를 바란다. 자신의 좋은 이야기도 힘든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내가 어떻게 아픈지.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나부터 솔직하게 대하고 챙겨줄때. 그제서야 용기도 생기고 자존감도 높아진다.인간관계의 기본은 각자의 자존감에서 시작된다.저자는 말한다.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직장에서 앞으로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행복할지 모르겠는 마음이 들 때, 그 속에서 공허함과 외로움을 만나게 됩니다. 주어진 삶을 그동안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행복하다 느껴지지 않을 때 더 이상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내가 행복할지 몰라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길을 잃은 것과 같은 마음. 그 때 마음에 불안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마음에 기댈 곳이 없는 사람은 계속 괜찮은 척, 슬프지 않은 척, 힘들지 않은 척 살아갑니다.”이 책은 남들은 모르게 혼자 힘들어했던 괜찮지 않았던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어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바뀌게 도와준다. 그리고 어떤 문장들은 내일 당신이 나아가면 좋을 길을 말해주기도 한다.그리고 또 어떤 문장들은 길을 잃은 우리를 응원해 준다.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이제 그만 괜찮은 척 하지 말고 힘들면 힘들다고 누군가에게 말하고 그것을 제대로 들어주고 소통하는 사람들이 많기를 바라는 것은 아닐까.#베스트셀러 #글배우 #작가 #화제의도서 #글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