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사람이 동물을 보살핀다고 하지만, 실제론 동물이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는 부분이 많다. 자연환경까지 나가지 않더라도 반려동물이 반려인을 위기에서 구해준 사례를 많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울증에 빠져 낙담한 이의 생의 의지를 구원한 반려묘, 운동 부족으로 건강 위기를 맞이한 반려인을 의무적인 산책 루틴으로 구한 반려견 등 반려동물과 함께 오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과 관심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결국엔 서로를 구하게 만든다. 사람도 반려동물도 건강 시그널을 잘 캐치하고 개선해가면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요즘 동네 공원에 나가보면 우리 주변에 반려가족이 얼마나 많은지 체감할 수 있다. 공원뿐 아니라 근처에 함께 들를 수 있는 카페, 식당이 있다면 그들의 외출이 한층 더 다채로워지고 있다.이 책은 반려가족의 외출시 생기는 문제들을 즐거운 외출을 위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왔다. 책에서는 산책로와 공원을 추천해주는데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좋은 장소들이 많다.메인 코스와 함께 추가로 방문하기 좋은 공간을 찾아, 도서 속에 귀여운 일러스트 지도로 정보를 담았다.별책부록 같은 지도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어 도심 곳곳을 우리 강아지와 방문해보면 어떨까.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우리오늘같이나갈까 #펫시민 #길벗 #여행 #반려동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