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 익숙한 내 삶의 패턴을 바꾸는 마음 성장 수업
황시투안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에는 문제에 반복적으로 반응하는 자신의 패턴을 들여다보고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보여 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간 상담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또 각 사례의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패턴이 어떠한지 탐구하고 알아볼 수 있게 돕는다.

관계 속에서 우리는 종종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 “만약 네가 이렇게 바뀐다면, 용서할게.” 과연 우리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을 조종할 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선택할지를 상대방이 바뀌는지 아닌지를 보고 결정한다면 이는 인생의 리모컨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

이 책을 통해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자신의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면, 인간관계가 삐걱거려 괴로웠다면 익숙한 내 삶의 패턴은 무엇이었는지 이 책으로 살펴보면 어떨까.

📚 책속으로:

많은 부모들이 필사적으로 아이에게 지식을 주입하면서 가정교육의 중요한 핵심은 간과하고 있다.

더 심각하고 염려되는 것은 지식을 주입할 때 많은 부모가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무력감‘, ‘절망감‘, 무가치함‘의 바이러스를 심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어릴 때 아이의날개를 부러뜨리고는 자라서 날지 못한다고 불평하는 것과 같다. 이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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