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월급은 통장을 스치고 간다. 더 이상 카드의 노예로 살지 말자고 다짐하고 호기롭게 카드를 잘랐지만, 결국 1년도 채 가지 못해 다시 신용카드를 만든다. 그리고 그렇게 다시 늪에 빠진다. 이것이 바로 우리네 삶이다. 과연 우리는 늪에서 계속 허우적거리며 살아야 할까? 노예에서 벗어나 통장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없을까? 이상하다. 분명 어제가 월급날이었는데 통장에 돈이 없다. 혹시나 누가 손을 댄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 내역 조회를 해봤다. 안타깝게도 전부 내가 쓴 돈이다. 원래 신용카드를 쓰면 어쩔 수 없다고 자신을 위로하며 마음을 달래기 위한 쇼핑을 다시 시작한다. 평소에 봐두었던 물건이 세일을 하고 있다. 마침 이번에 할부도 끝났다. ‘좀 더 적은 금액으로 할부를 하면 괜찮겠지? 어차피 다음에 보너스 들어오니까!’ 그렇게 카드값의 굴레에 빠진다.매달 통장은 비어 있다고 소리치는데 과연 평생 돈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저자는 재테크의 목적이 자산 증식 자체가 아니라, ‘이번 달 들어온 돈으로 다음 달에 쓰기’를 평생 실천하면서 ‘마음 편하게’ 사는 것임을 강조한다. 대체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이 책과 함께라면 가능하다.이 책은 재테크에 대해 잘 모르고 투자나 저축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을 집어주어 단어 설명과 어떻게 돈을 만들 것인가 저축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간편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지금부터라도 자기 자신을 위해 자기 자식들을 위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특히 이 책은 엄마와 사회 초년생들에겐 필독서라고 권할만 하다. 엄마가 똑똑해야 자녀가 잘 살게되고 아내가 현명해야 남편이 출세한다는 말이 있는데, 엄마가 경제상식이나 재테크를 모르면 자녀의 경제관념을 잡아주기 어렵고 남편의 월급을 지키고 불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 초년생은 직장생활 처음 3년이 인생 전체의 부를 결정할 수도 있을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책을 통하여 매우 구체적인 재테크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책속으로:한 달 생활비가 계속 모자랄 경우 예산 배정을 너무 빠듯하게 했는지, 무리하게 저축을 늘렸는지 각각의 계좌를 보며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예산 배정이 너무 적었다면 어떤 항목에 얼마를 늘려야 할지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예산을 늘려야 한다면 저축투자계좌에서 얼마를 줄여야 할지, 아니면 자산 중 일부를 매도하여 현금화하는 것이 나을지 의사 결정 과정이 비교적 간단해진다. 이처럼 계좌 분리가 되면 현금흐름에 변화 또는 문제가 생겼을때 ‘정확히 진단’하고 스스로 ‘적합한 처방’을 내릴 수 있다. 계좌 분리는 단순히 현금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돈과 관련된 의사 결정을 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만들어주는 도구이기도 하다.#어른들을위한돈과외 #안성민 #라온북 #투자 #재테크 #돈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