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 (fund manager)는 자본시장, 즉 주식시장의 변동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합하여 최대한의 투자수익을 올리도록 노력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통상 우리나라에서는 자산 운용을 전문으로 하는 투신사의 주식운용부에 근무하는 사람을 펀드매니저로 지칭하고 있다.
펀드매니저란 투자신탁회사, 은행, 보험사, 투자자문사 등에서 자산운영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뭉칫돈(펀드)을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게 이들의 이익이다. 통상 자산 운용을 전문으로 하는 투신사의 주식운용부에 근무하는 사람을 펀드매니저로 부른다.
펀드는 보통 손실위험 회피를 위해 주식, 채권, 파생금융상품, 현금 등으로 나누어 운용된다.
주식 쪽은 주식펀드매니저가 담당하고, 채권 쪽은 펀드매니저가 담당해서 각자의 주식과 채권을 사고 파는 것이다. 이 가운데 주식은 가격변동이 워낙 심해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펀드매니저라고 하면 통상주식투자 전문가를 떠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펀드매니저는 자금사정의 변화 및 주식시장의 변동에 따라 포트폴리오(portfolio: 투자자산의 구성)를 조정하여 항상 최대한의 이익을 얻도록 투자계획을 세우게 된다. 때문에 펀드매니저를 잘 만나야 한다.
수익증권의 투자대상은 주식과 채권이다.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 주식투자비중이 높은 주식형 수익증권(주식은 손실위험이 큰 만큼 투자수익이 채권에 비해 높은데 주식형 수익증권의 판매를 통해 모인 자금이 주식형 펀드가 된다)
그 반대일 경우에는 공사채형 수익증권(채권은 주식에 비해 손실위험이 작은 대신 투자수익이 상대적으로 낮다)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객들로부터 모이게 되는 자금은 펀드(뭉칫돈) 단위로 운용되며 일정한 금액이 모이면 펀드의 모집은 마감된다.
운영되는 펀드별로 수익률은 다를 수밖에 없는데, 펀드의 투자대상 및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의 능력에 따라 수익률에 차이가 생긴다.
펀드매니저들은 한사람이 몇 개의 펀드를 운용하기도 하고 하나의 펀드에 여러 명의 펀드매니저들이 팀제 형태로 참여하기도 한다.
단 일주일만에 몇 십억 원의 이익을 볼 수도 있고, 반대로 몇 십억 원의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수천억 원에 이르는 펀드가 펀드매니저의 손에 의해 운용되는 것이다.
펀드매니저가 갖춰야 될 조건은 판단력, 순발력, 분별력이 강조된다. 끈기와 승리욕도 필요하다. 강한 체력은 필수조건이다.
하루종일 긴장 상태이기 때문에 업무수명이 대체로 짧다. 40대를 넘으면 관리자로 물러 나는게 보통이다.
이 책은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상에서 가장 앞서갈 기업은 어디인지 분석하고,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며 자본주의의 핵심을 이해하는 직업, 펀드매니저를 청소년들에게 소개한다.
펀드매니저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일독하기를 권하고 싶다.
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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