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쌀 때 읽는 책 똥 쌀 때 읽는 책 1
유태오 지음 / 포춘쿠키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똥 💩 쌀때 책을 읽으면 변비가 온다고 하지만 독서광 이라면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도 화장실에서도 필자 처럼 책을 읽을 것이다.

이 책은 화장실에 두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재미와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책은 가볍게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짧은 글 속에 사람들이, 그 마음들이 있다. 팬데믹으로 지쳐가는 모든 이들에게 폭소가 아닌 미소로 우리를 위로하는 아포리즘의 등장.

꼰데를 이해할 수 없는 MZ, 꼰데들이 이상한 MZ에게 추천 하고픈 코로나 시대의 아포리즘을 담은 책이다.

모두가 잠든 시간에 혼자 고민하고, 황당한 배신에 분노하고, 치맥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거리를 둔 채 서로 위안하는 모습들…….

20세에 보수주의자가 되는 것은 심장이 뛰지 않는 것이고 60세에 진보주의자가 되는 것은 진정 어리석은 것이라는 윈스턴 처칠의 이야기처럼 이 책을 읽지않는 MZ는 심장이 뛰지 않는 것이고 이책을 모르는 꼰데들은 진정 어리석은 자 들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우리는 가슴 어딘가에 턱턱 걸리는 문장 하나하나에 마음을 달랜다.

단 한 사람에게 단 한 줄이라도 의미 있는 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고 행복은 아닐까.

📚 책속으로:

옷은 사도사도 막상 입으려고 하면 입을 옷이 없고

면접은 볼만큼 봐도 막상 또 보려고 하면 자신이 없고

친구 신청하면 다 받아주고 페친은 무려 천명에 가까운데

막상 만나려고 하면 그럴만한 친구는 없다.

내가 문제일까 세상이 문제일까?

#똥쌀때읽는책 #포춘쿠키 #유태오 #에세이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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