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종일 게임하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 중인 부모를 위해 문화심리학자가 쓴 글이다. 많은 집애서 게임과의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엄마는 컴퓨터를 끄고, 아이는 소리를 지르다가 결국 PC방으로 도망친다. 아이들은 PC방에서 모여 밥도 제대로 먹지 않은 채 게임에만 몰두하다 학업도 팽개치니 부모로서는 답답할 노릇이기만 하다. 이런 부모들을 위해 게임세대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무조건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할 수 없다. 아이들은 부모 세대와 다르게 게임과 함께 성장해 왔기 때문에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오늘 게임 어땠어?" 라며 오히려 공감을 해주고, 아이들과 소통을 해야한다. 그리고 우리 아이의 게임 유형은 어떤지 파악하여 아이를 알도록 하고, 자신을 통제할 수 방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버럭하는 것만으로 아이와 소통할 수는 없다. 단절이 필요하다면 버럭해도 좋다. 하지만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 소통하고 싶다면, 아이의 경쟁력으로 키워주고 싶다면, 이제 아이를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는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이 가득하다. 게임에 빠진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꼭 일독해보길 권한다.📚 책속으로:게임을 하며 겪었던 수많은 사례 속에서 본인이 깨달은 점을 설명한다면 경험을 아끼는 인재로 평가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취업뿐만 아니라 대학수시입학전형에서도 활용해보십시오. 전공과 관련된 게임 경험이나 게임을 통해 배운 점, 이 경험이 교과목과 어떻게 연관되었는지 적을 수 있다면 차별성 있는 자기소개서가 될 것입니다.#게임세대내아이와소통하는법 #이장주 #한빛비즈 #좋은부모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