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투데이 - 미국 주식 투자, 4차 산업 기업이 답이다!
미스터 실리콘밸리 지음 / 황금부엉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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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투자 열기는 날로 뜨거워져 가는 가운데, 새해에는 정권이양, 백신 출시, 확장적 통화정책 지속, 추가 재정 부양 현실화 등의 기대감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 탄력을 고스란히 안고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크게 변화시켰다. 쇼핑의 중심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사무실 근무를 재택근무로, 극장으로 가는 발걸음을 OTT를 볼 수 있는 TV 앞으로 옮기는 등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삶의 방식을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바꿔 버렸다. 이 변화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이 변화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까지 연출했다. 바로 미국 주식의 폭등이다. 1년 만에 변한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른 혜택을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들이 제일 많이 받은 결과다. 그리고 그 기업들이 몰려 있는 실리콘밸리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책은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미국 테크 기업과 미국 주식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명쾌하게 정리했다.

최근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시장에 무작정 첫발을 들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먼저 미국주식에 투자했지만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선배들의 도움을 발판으로 삼는다면, 주린이도 씩씩하게 투자를 시작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미국주식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리콘밸리 현지의 따끈따끈한 정보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얻는 명쾌한 분석은 당신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 책속으로:

스노우플레이크는 2020년에 상장한 기업들 중 가장 주목받았던 기업 중 하나다. 특히 애플을 제외하고는 테크 주식에 거의 투자하지 않는 워런 버핏이 투자한 스타트업으로 유명세를 치른 기업이다.

워런 버핏은 자신이 잘 아는 제조업, 소매업, 금융, 보험 등 전통적인 산업의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하며 IPO(기업 공개)를 하는 기업에는 잘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매우 이례적으로 스노우플레이크가 IPO를 하기 전에 무려 310만 주를 사들였다. 스노우플레이크가 상장할 때 예상 주가가 80달러대였으니 이를 적용한다 해도 한화로 약 3,000억 원을 투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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