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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8 - 하늘신의 자격 ㅣ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8
진서 지음, 최우빈 그림, 강나연 감수, 재단법인 한국기원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4월
평점 :
바둑하면 떠올리는 것은 #조훈현 과 #이창호 이다.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배웠고 지금도 가끔씩 두는 바둑.
바둑의 장점은 아이들이 바둑에 입문할 때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올바른 바둑 예절이다. 바른 자세와 상대에 대한 예의는 바둑의 기본이자 바둑을 가르치는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바둑에서는 대국을 시작하기 전 인사를 나누고 단정한 자세로 바둑을 두되, 바둑돌로 시끄러운 소리를 내거나 잡담하는 것을 금기시한다. 대국에 졌다고 불쾌해하거나 화내지 않고, 승부에 깨끗이 승복하는 것도 기본예절이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놀이이기 때문에 다양한 친구들과 대국을 치르면서 사회성도 발달한다.
#바둑 의 사전적 의미는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은 두 사람이 흑·백의 바둑돌[碁石]을 나누어 갖고 번갈아 반면의 임의의 점에 놓아 수법을 겨룬 끝에 차지한 '집[戶]'의 다소에 의해 승패를 결정하는 게임이다.
완전한 집이 두 집 이상 있어야 살며, 집을 많이 차지한 사람이 이기는 실내 오락이다.
한자로는 '棋(기)' 또는 '碁(기)'라고 쓰며, 별칭은 혁(奕)·혁기(奕棋)·위기(圍棋)·난가(爛柯:仙人들의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던 나무꾼이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를 정도로 세월이 지나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귤중지락(橘中之樂)·수담(手談: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 끼리라도 바둑을 두면 마음이 통한다는 뜻)·하락(河洛:河圖洛書, 즉 易에 由因하여)·좌은(坐隱)·흑백(黑白)·오로(烏露) 등이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점이 많은 바둑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바둑만화로, 재단법인 한국기원의 감수를 거친 만화 본문과 강나연 박사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집필한 학습페이지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바둑 전쟁 신들의 게임》8권에서는 상대의 집 모양을 줄이는 전술인 삭감 중 ‘어깨짚기’와 ‘모자 삭감’, 사활의 형태 중 ‘육궁의 사활’과 ‘장생’, 바둑 격언 ‘유가무가 불상전’의 의미 등 다양한 바둑 지식이 수록되어 있어서 바둑초보자 어른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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