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때문에 억울하고 화가 나는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의 삶을 실제로 바꾼 놀라운 실험.이 책은 미국에서 2019년 출간된 책이다. 원제는 Fair Play: A Game-Changing Solution for When You Have Too Much to Do (and More Life to Live) 이다.저자 #이브로드스키 는 미시간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인류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로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변호사가 되어 J.P. 모건에서 재단 관리 업무를 한 뒤, 거액 자산가들이 자선단체를 세우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컨설팅을 하는 자선사업 컨설팅 회사 PAG를 설립했다.결혼 후 꿈꾸었던 삶으로부터 이미 너무 멀리 와 버렸다고? 이제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는 것도 지쳤다고? 그럼에도 가사 노동과 육아를 혼자 다 해내느라 억울하고 화가 나는 마음을 다스릴 방법이 없다고? 저자 이브 로드스키는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의 변호사로 승승장구하고 있었지만 아이를 낳고 나니 블루베리를 사 놓지 않았다고 남편한테 핀잔이나 듣는 신세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고된 육아와 집안일로 늘 지쳐 있었지만 정작 무슨 일을 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녀는 말한다. “내 인생이 망가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다. 더 늦기 전에 어떻게든 내 인생을 구하고 싶었다.” 당신도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이 바로 페어 플레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다.미국사회도 아직 이 지경인데 한국사회는 더욱더 심하다. 누구는 회사일을 하고나서 육아,가사 노동까지 하는데 남편이라는 작자는 누워서 티비 시청을 하거나 게임을 하고 있다면 페어플레이에 위반되는 것이다.요즘은 남성들도 육아,요리,청소는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 한다. 아직도 조선시대 가부장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남성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마지막으로 여성들도 한 인간이다. #페미니즘 을 떠나서 인간VS 인간으로 부부로서 공정하게 육아및 살림은 나눠서 해야 하지 않을까.아직도 누워서 라면도 못 끓여서 아내가 끓여준 라면을 바란다면 그 아내는 남편에게 양은냄비를 던져라. 깔깔깔📚 책속으로:공정한 게임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게다가 재미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게임이 가사 노동을 분담하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일으킬 획기적인 방법을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나와 남편 세스는 이 게임을 최초로 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나를 믿어라. 우리는 게임을 하는 동안 실수를 많이 했다. 그렇지만 결국 공정한 게임을 통해 육아와 가사 노동을 더 공정하게 분담함으로써 숨 넘어갈 듯한 문자메시지와 ‘애들한테 뭘 입혀야 돼?’ 하는 종류의 전화를 완전히 내몰았다. 그것은 분명 이전의 결혼생활을 뒤집는 혁명과도 같은 일이었다.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남녀평등 #페어플레이프로젝트 #메이븐 #육아 #살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