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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교 분투기 - 내 교육을 방해한 건 학교 공부였다!
토니 와그너 지음, 허성심 옮김 / 한문화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 질문을 항상하게 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워라. 그 아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 창조적이고 진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천재 공학도 📚 책읽는 어린왕자.
책은 저자 #토그와그너 가 학생과 교사로서 겪은 좌절과 투쟁, 성장의 과정을 강렬하게 그려내면서 ‘무엇이 교육이고 무엇은 교육이 아닌가’를 물으며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 주는 책이다.
학교에서 우등생이 사회에서 열등생이고 학교에서 열등생이 사회에서 우등생이란 말이 있다.
학교의 정형화된 교육으로 인해 천재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답답하고 고리타분한 선생들의 말을 들어야 하는 것일까.
필자는 40년전 당시 국민학교 선생에게 엉뚱한 질문을 많이 했더니 성적표에 머리가 아둔하고 교사의 말을 잘 이해못하며 산만하다고 적었다.
어머니가 그 성적표를 보고 ‘왜 내 아들이 아둔해요?’ 라고 하니 그 선생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이후 어쩔 수 없이 어머니가 선생에게 촌지를 주었더니 성적표에는 품행이 바르고 똑똑한 학생으로 바뀐 아이러니한 사건이 있었다.
예전에도 이랬는데 과연 현시대 선생들이 무엇을 제대로 알고 학생들을 가르칠까?
이 책에서도 타고난 문학적 재능이 있었지만 무시당하고,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 실제적인 배움을 열망했던 토니 와그너는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수업 방식과 억압적인 학교 교육에 저항한다.
퇴학과 중퇴를 반복해야 하는 괴로움에도 타협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배움의 길을 걸어간 그는 결국 교사가 되었고, 자신의 교육철학을 실천한다.
그것은 바로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배우는 학생을 위한 수업이다. 누구에게나 흥미 있는 분야가 있고,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그는 어떤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방식의 수업을 진행한다.
개별 면담을 통해 학생의 관심 분야를 찾게 하고 학생이 원하는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하고, 체험하고, 글로 써보게 함으로써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게 하는 교육법이다.
개인적으로 진정한 교육은 아이를 가만히 지켜보고 잘하는 부분에 대해 응원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진정한 교육이 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필독서로 현직 선생이나 아이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책속으로:
내재적 학습 동기가 계발되지 않는다면 교육은 그저 단순 암기와 수업 이수 시간 채우기에 지나지 않는다. 아이들이 오늘날의 세상으로 나갔을 때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한다는 말이다.
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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