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사장 - 어떻게 시작한 사업인데 쉽게 포기하겠는가
정영순 지음 / 라온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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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실패할 위기에 놓였는가? 그래도 멈추지 마라!

우리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선택을 하며 산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지금의 나를 만든다.

혹시 누구는 잘나가는데 나는 아직도 이 모양 이 꼴이라고 자책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는가.

하지만 자신의 현재 모습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날다마 매순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이 풍요로워질 수도 있고 고단해 질 수도 있다. 선택은 오롯이 자기 몫이다.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인 인생이다.

이 책의 저자 #정영순 은 44세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 부동산중개업에 몸담았던 일 등 다양한 사장 경험을 통해 깨달은 점들을 이 책에 담아냈다. 현재 봉제·의류 회사 ‘샤인미’를 경영하며 계속 사장의 자리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중이다.

저자는 넘어져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며 나이 불문, 환경 불문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녀는 도매시장, 중개사무소, 갈빗집 등 다양한 사장 경험을 거쳐 지금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던 이유, 대한민국의 모든 사장과 사장이 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장의 자리를 지켜내기 위한 노하우와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책속에서 그녀의 말처럼 경험보다 더 큰 스승은 없다. 만약 이제까지 가족을 위해서 일했다면 앞으로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배우고 일할 때다.

예순부터 배우며 시작해도 일흔에는 프로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일이든 공부든 10년을 열심히 하면 말 그대로 ‘선수’가 된다.

힘들지만 일하는 즐거움을 추구하며 도전하다 보면 어느 사이 우리는 여든의 나이가 되어서도 현역으로 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코로나시대에 힘겹지 않은 사장님이 어디 있을까. 이 책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사장들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지침서로 충분한 책이라 생각한다.

📚 책속으로:

사장은 자기 가족을 책임지고 먹여 살리는 가장과 비슷하다. 집 안에서 가장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잘 알 것이다. 얼떨결에 가장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순간부터는 목숨 걸고 가족을 지켜야만 한다.

사장도 마찬가지다. 충분한 준비 없이 어쩌다가 사장이 되었더라도, 그 자리에 앉는 순간 최선을 다해 회사를 이끌어가야 한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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