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 - 니체를 읽고 쓰고 새기다
김욱 지음 / 더좋은책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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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삶의 노예기 아닌 운명의 주인이 되어라. 나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강한 고독이다.

평소 #니체 마니아라서 학생시절부터 꾸준히 그의 책을 읽어왔다. 이 책은 니체가 쓴 아포리즘을 추려서 #김욱 저자가 약간의 해설과 함께 니체의 명 문장을 필사 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가진자는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탐욕에 길들여지고, 이름을 얻은 자는 그 이름 앞에 굴복하는 이름들을 늘리려고 무고한 이름들의 희생을 계획하게 된다.

가진자는 빼앗김을 두려워하고, 이름을 얻은 자는 기억되지 못함을 두려워 하며 살아간다.

가진 자의 관심은 가진 것들을 향하고 , 이름을 얻은 자의 관심은 그의 이름에만 갇혀버리는 되는 것이다. 그런 인생은 비워진 항아리와 같아서 겉으로 보기에는 속이 어두워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기대가 되지만 막상 손을 뻗어 밑바닥을 더듬거려보면 차가운 옹기그릇에 손가락이 시릴뿐이다.”

나 또한 니체처럼 물질적인 성공 뒤에는 비열하고 무자비한 자아가 숨어 있다는 신념으로 살아왔다.

어느 순간 우리는 ‘구독’ 과 ‘좋아요’에 미처하는 관종자가 되었고
하루라도 SNS에 “좋아요” 가 없으면 무인도에 혼자 사는 사람처럼 연신 스마트폰을 들여다 본다.

성공,명예,부 이런것들이 과연 우리에게 행복을 줄까? 하지만 일부 무지한 중생들은 내일 벽돌 맞아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한 푼을 더 벌면서 타인에게 인정받고 살려고 아등바등 살고 있는지 모른다.( 해가 떠도 돈, 달이 떠도 돈, 돈이 최고라고 하면서..)

무튼 니체는 필자처럼 외롭게 학문에 취해서 결혼 한 번 못하고 진정한 자유인으로서 노총각으로 죽은 자이다. 그는 우리에게 말한다.

“나는 명성을 바라지 않는다.
많은 재물도 바라지 않는다. 이것들은 나의 비장에서 염증으로 작용될 뿐이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어느 순간 성공한 자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초라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런 자신의 모습으로 부터 해방되서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진정한 자유인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의 명문장들을 읽다 보면 무릎을 탁 치며 찾아오는 깨달음에 전율을 느낄 것이다.

니체의 문장 자체가 흥분시키기보다는 읽는 사람 스스로 자극과 영감을 받는다는 것에 흥분을 느끼는 것이다.

니체의 말을 필사하다 보면 왜 많은 사람들이 니체의 영향을 받고,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로 니체를 꼽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 책속으로:

내가 바로 세계의 ‘시작’이다.

한 사람의 인간은 결코 무력하지 않다. 세계를 변화시킬 자신을 우리에게 없지만 최소한 나 한 사람은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언제든 내것이 된다.

그리고 내가 변화하는 순간, 놀랍게도 세상이 나를 위해 변해주는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도서협찬 #나를단단하게만드는니체의말 #손글씨 #필사 #북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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